사람은 왜 잠을 잘까?
24시간 중 6시간만 잔다고 해도 하루의 4분의 1을 잠으로 보내는게 사람이다. 100세로 치면 25년을 잠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시험기간에 잠을 쪼개어 공부를 해본 사람은 잠이 왜 그렇게나 쏟아지는 것일까 한스러울때가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밤을 새우고 난 후, 잠을 자지 못한 신체는 피곤하고, 어지럽고, 뇌가 잘 작동하지 않는것을 느낄때가 많을것이다. 이렇게보면 잠은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
잠을 자지 않는 동물
잠을 자지 않는, 혹은 매우 적게 자는 동물로는, 기린, 돌고래, 황소개구리, 코끼리, 알파인스위프트새, 사슴, 타조, 말, 물개,고래가 있다고 한다. 이 동물들은 매우 적게 잠을 잔다. 2시간에서 4시간 사이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적들의 위험에 대비해서 눈을 뜨고 자거나, 뇌의 반은 자고 다른 뇌는 깨어있는 형태로 잠을 잔다.
사람이 잠을 자는 이유
1. 기억
수면이 필요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수면이 인간의 기억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는 있다.
시냅스는 낮에 활동을 하면 수가 늘어나고 크기도 커진다. 기억이 만들어질때 시냅스는 형성된다. 그러나 이 시냅스들은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것들이 가득하다. 이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정보를 잠을 자는동안 사멸시킨다. 한편 필요한 정보는 강화시킨다. 키렐리 교수팀은 초파리에서 밤에 시냅스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까지 찾아내, 이 가설에 한층 힘을 실어줬다.
2. 독소 배출
수면은 뇌의 노폐물과 독소 배출과 관련이 있다. 우리가 깨어 있을 때 증가한 뇌 속 독소와 노폐물은 잠을 잘 때 빠르게 배출된다고 한다.
3. 손상 수리
잠을 잘 때 염색체의 활동성이 증가하는 것은 염색체를 구성하는 DNA 이중나선에 깨어있는 동안 발생하고 축적된 손상이 수리되는 데 필수적인 것이라고한다. DNA 손상은 방사선이나 산화스트레스는 물론 신경세포 활동 자체에 의해서도 일어나고 개별 세포 내의 DNA 수리 시스템이 작동해 이런 손상을 바로잡는데, 이 연구는 잠이 DNA 손상 수리과정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잠잘 때 주변에 대한 주의력이 떨어질 위험에도 불구하고 모든 동물은 신경세포가 DNA 건강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도록 잠을 자야 한다고 한다.
숙면하는 법
1. 햇볕을 충분히 쬔다.
2.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규칙적으로 잠에 들고 기상한다
3. 숙면에 좋은음식을 먹는다. (우유, 연어, 상추, 양파, 바나나)
4. 빛을 차단한다
5.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한다. 19도 정도가 좋다
6. 침실은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한다
7. 저녁에 카페인, (커피) 를 마시지 않는다
8. 술을 마시지 않는다
9. 가벼운 운동을 자기 3-4시간 정도 전에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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