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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심리

건망증 , 원인 , 예방

by angel_0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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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이란

일을 잘 잊어버리는 기억장애라고 한다. 일시적으로 뇌에 과부하가 생겨 기억하는 반응 속도가 느려지거나 저장된 기억을 끄집어 내는 능력에 문제가 생긴 경우다. 

 

 

원인

나이, 심리적인 요인, 환경등에 영향을 받는다. 

인간의 뇌는 30세를 넘으면서 크게 감퇴되기 시작해 새로이 재생되지 않는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 감퇴를 보인다. 한편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은 뇌세포의 피로를 촉진시켜 건망증을 증가 시킨다. 

우울, 초조 등의 심리적인 이유도 지각력을 떨어뜨려 건망증을 심화시킨다. 

신체적인 피로와 수면부족도 집중력을 저하 시키고 건망증을 유발시킨다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작하는 태도, 완벽한 일 처리를 위한 강박관념도 건망증을 겪게 한다

한편 지나친 알코올 섭취도 뇌의 신진대사를 떨어뜨려 기억력 감퇴를 촉진한다. (와인 한잔 정도는 오히려 뇌에 좋다)

 

증상

말하려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언어장애

시간과 장소의 혼동

판단력 장애 등이 있을 수 있다

 

예방

1. 걷기

걷기 운동은 운동경추를 자극, 뇌 혈류가 두배가 된다. 혈류 공급이 원활하면 뇌세포를 죽이는 호르몬이 줄어 뇌가 훨씬 복합적이고 빠른 활동을 수행해 낼 수 있다. 이는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2. 와인

하루 1~2잔의 와인은 기억력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한다. 뇌에는 NMDA라는 기억을 받아들인느 수용체가 있는데, 이것이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해 활성화된다고 한다. 소량의 알코올은 NMDA를 자극할 뿐 아니라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도 좋게 한다. 적포도주의 항산화 성분은 뇌세포 파괴도 동시에 막아주기 때문에 기억력을 증대시켜준다. 그러나 다량의 음주는 오히려 뇌세포를 파괴시킨다

 

3. 커피

커피를 하루 세 잔 이상 마시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뇌의 망상체 (의식조절장치)에 작용하여 기억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4. 잠

지식을 쌓으려면 지식을 습득한 날 최소 6시간을 자야한다고 한다. 수면 중 그날 습득한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이 된다. 밤 12시부터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많이 분비되므로 12시엔 자는것이 좋다고 한다.

 

5. 메모

뇌의 장기기억 용량은 무제한이다. 그러나 단기기억은 용량에 한계가 있다. 노인은 하루 일과나 전화번호 등은 그때그때 메모하는게 좋다. 오래 외울 필요가 없는 단기 기억들이 가득 차 있으면 여러 정보들이 얽혀 건망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6. 독서

치매 예방법인 화투나 바둑보다 독서가 기억력 유지에 더 좋다. 독서를 하면 전후 맥락을 연결해 읽으므로 단기기억ㅇ르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반복해서 훈련하게 돼 기억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7. 암기연습

영어단어나, 한문 등 간단한 외국어를 암기하는 연습을 하며 기억력 훈련ㅇ르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생같은 경우에는 복습을 철저히 하는 습관 또한 기억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8. 건강관리

심혈관계 질환과 성인병은 뇌의 노화와 뇌손상의 주범이 된다. 인스턴트나 짠음식을 자제하고 음주또한 주의한다. 

 

 

치료

건망증을 치료할 수 있는 뚜렷한 약물은 아직 없다고 한다. 예방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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