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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타 정보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법

by angel_0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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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자라는 무인도일때

 

3의 법칙

인간은 공기 없이 3분

온도 없이 3시간

물없이 3일

식량 없이 3주

 

"살 수 있다."

 

 

만약 정말 무인도에 도착했다면 (섬의 모든 곳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면) 생존을 위해 할 수 있는 법을 정리해 본다

 

1. 거주지

조심해야할 것 : 비와 바람(저체온증), 햇볕(일사병)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 비와 바람을 계속 맞고 있으면 저체온증에 걸리기 때문이다. 

(몸이 젖었을때 : 옷을 벗고 말리는게 좋다. 알몸이 되는것이 좋다)

 

흙을 이용하는 것 : 땅을 파서 숨을 곳을 만드는 것, 혹은 흙을 쌓아올려 거처를 만드는 것.

동굴 : 바람을 막을 수 있다면, 혹은 바람이 닿지 않는 곳이라면 동굴도 괜찮다

 

주의사항 : 바닷가에 가까운 곳에 거주지를 만들때는 밀물때 물이 차오르는 곳에 지으면 안된다. 동굴또한 밀물때 물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https://youtu.be/skcqFTi3s_A

 

 

2. 불피우기

라이터나 성냥, 파이어스타터가 있으면 사용한다

이가 없다면 망원경, 돋보기, 카메라에서 볼록렌즈를 꺼내어 사용한다. 안경이 볼록렌즈라면 안경도 사용한다.

배터리나 모터, 전자제품들이 있다면 전기 합선을 일으킨다

거울이 있다면 거울을 쪼개어 땅을 오목하게 파고 거울을 늘어놓아 집광시켜도 좋다

 

 

 

한편 불을 피운 다음에는 아래와 같이 화덕을 만들어두면 불이 오랫동안 타오르게 할 수 있다.

https://youtu.be/p9WDo0ezofI

https://youtu.be/YgVHneZKHCk

 

 

3. 물 구하기

바닷물은 절대 마시면 안된다. 바닷물은 짜기 때문에 삼투 현상으로 인해 갈증이 더 심해지고 탈수를 일으킨다. 또한 바닷물에는 각종 미생물과 염류 오염물질이 있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만약 샘수가 솟아오르거나 시냇물이 흐른다면 상류로 갈 수록 맑은 물이 나온다. 

포유류 같은 짐승이 살고있는게 보인다면 근처에 물과 식량이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좋다.

 

물은 통이 있다면 흙 자갈 모래 숯을 채워넣어 필터로 물을 정수해 마시거나 옷이나 천으로 여과하고 

가장 좋은건 끓여 먹는 것이다. 

 

바닷물 증류

구멍을 판 후 가운데 물을 받을 통을 넣고 통 주위에 바닷물을 넣은 뒤 구덩이 위에 비닐을 깐 후 돌을 올려놓으면 바닷물이 증발되었다가 비닐에 다시 물이 맺히고 그 물들이 가운데에 통으로 모이게 하여 물을 증류하는 방법이 있다. 

 

빗물 받아마시기

 

아침에 이슬 모으기

 

과일이나 식물에서 수분 보충하기, 대나무는 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수분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움직임으로 수분을 소모하지 않도록 한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낮보다는 저녁이나 아침 같은 시간대에 활동한다. 또한 음식도 적게 먹는것이 좋다. 음식 소화에는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4. 식량 

 

사람이 음식 없이 버틸 수 있는 기간은 3주이다. 

 

채집

개펄이 있다면 갯지렁이, 조개, 게, 물고기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개펄에는 조류들도 날아오니 사냥하기에도 좋다.

다만 더운 시기에는 패류 독성을 조심해야한다. 굴, 홍합은 패독을 갖고 있다. 또한 독침을 쏘는 조개도 있다. 입구가 붉은 바다 고둥은 만지지 않는게 좋다

 

통발, 어살

https://youtu.be/SdQkdw66D0I

 

https://youtu.be/mfcipyqsko8

 

물고기는 되도록이면 익혀 먹도록 한다. 한편 물고기 눈은 먹어도 되지만 내장은 버리거나 익혀 먹거나 낚시 미끼로 쓴다

 

 

사냥

 

되도록이면 직접 사냥하지 않고 덫을 사용해서 동물을 잡도록 한다. 동물의 활동 영역을 잘 봐두고 덫을 놓는다. 많이 만들어놓으면 걸린다고 한다. 

 

갈매기 같이 기름이 많은 경우 기름을 받아두도록 한다.

 

맹수가 있을 경우

영역 표시를 해놓기 때문에 발견하거든 영역을 빠져나간다. 냄새를 맡고 추적해오면 물을 건너면 된다. 

만약 포식동물과 마주쳤으면 천천히 뒷걸음 치다가 도망가도록 한다. 맹수는 등을 보이고 도망가면 쫓는 본능을 갖고 있으며 인간의 달리기로는 맹수의 속도를 이길 수 없다. 악어나 늑대 들개 같은 경우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 도망쳐도 되지만 랑이나 곰 같은 경우 나무를 탈 수 있다. 만약 정 안된다면 나무에 올라가서 나뭇가지를 꺾어 맹수의 눈이나 코를 공격하도록 한다. 맹수가 포기하고 돌아갔다고 해도 경계를 풀지 말아야 한다. 곰은 근처에 숨어서 기다릴 수도 있다. 

맹수가 있는 섬이라면 거처를 덫과 방벽으로 방어해야하며 불을 항상 피워 놓는다. 가시 식물들을 둘러두는것도 좋다. 

거주지 근처에서 맹수와 만나면 다른 곳으로 빨리 옮겨야 한다.

 

곤충

애벌레나 벌의 꿀집을 노리면 좋다. 흰개미도 좋다.

 

식물

코코넛 : 좋은 열량 공급원이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게 된다. 

바나나

 

나무열매 : 식용인지 알 수 없다면 약간 즙을 내서 팔꿈치 안쪽 같은 약한 피부에 바르고 한시간 기다린 후 알레르기나 독성 반응이 없다면 살짝 혀에 대 보고 괜찮다면 작은 조각을 먹고 몇시간이나 하루 정도 기다려 반응을 본다. 씨앗은 보통 독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뱉도록 한다

 

버섯 : 버섯은 되도록이면 안건들이는것이 좋다. 

 

대나무 : 죽창을 만들거나 활을 만들고 물통도 만들거나 그릇으로도 쓸 수 있다. 

 

해조류 : 미역이나 다시마는 생으로 먹어도 되고 영양분이 많다. 

 

염분 : 바닷물로 증류 혹은 증발 시켜 소금만 남긴다. 넓은 돌판이나 나무판 위에 바닷물을 뿌리고 마르면 다시 뿌리기를 반복한 다음 긁으면 소금을 구할 수 있다.

 

 

5. 탐사 & SOS

 

섬의 가장 높은 곳으로 가서 섬 전체를 보고 규모를 파악한다. 혹은 높은곳에서 근처에 다른 육지가 있는지 본다. 혹은 가까이 지나가는 배를 관측하기에도 좋다. 

 

구조 요청

모닥불 : 국제적으로 구조 요청 모닥불은 3개를 삼각형 형태로 피우는 것이라고 한다. 

글자 적기 : 비행기의 경우 효과가 있다. 

핸드폰 : SIM카드를 뽑고 네트워크 고급 설정 메뉴 -> 모바일 네트워크 -> 셀루러 네트워크 검색 또는 APN 검색 또는 이동통신 사업자 검색 -> 신호가 잡혀 연결하면 사용제한단말기 상태가 되는데 비상전화를 쓸 수 있게 된다.

신고 번호는

  • 911: 북미, 남미 지역 국가들 비상전화번호
  • 119: 한국, 일본, 대만, 북한
  • 999: 영국, 홍콩, 일부 북유럽
  • 000: 호주 및 태평양 섬나라들 일부
  • 111: 뉴질랜드 및 태평양 섬나라들 일부
  • 112: 서유럽, 남유럽. 2010년대 들어 상호연동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112로 조난신고를 하면 경찰서에서 먼저 받아서 소방서나 해양경찰로 돌려줄 것이다. 단, 프랑스는 예외적으로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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