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나면 피부가 더 예민해지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세안하는 방법을 택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처가 나거나, 다른 부위로 여드름이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1. 여드름 피부 전용 클렌저 사용
저자극의 세안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때 거품을 확실하게 내어 거품으로만 세안하는 것이 좋다.
또한 클렌저를 얼굴에 바르기 전에 먼저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도록 한다
세안하기전에 스팀타올로 약 10분간 불려주는 것도 좋다.
스팀타올 : 뜨거운 물을 적신 수건. 물에 수건을 적셔서 전자렌지에 30초 돌려주거나 혹은 수건을 온수에 적시고 짜주어 만든다. 그리고 약 10-15분 정도 누은 상태로 얼굴에 올려주면 된다. 스팀타올의 목적은 각질을 연화시키고 모공을 열어주어 피지를 수화시켜 쉽게 제거되게 해준다. 씻기 전에 해주면 노폐물이 더 잘 제거 될 수 있고 모공청소의 효율이 증가 하여 피부가 더 부드러워진다. 또한 수분 공급 효과도 있어 얼굴이 건조한 사람에게 좋
2. 스크럽을 쓰지 않는다
스크럽보다는 AHA, BHA 등의 성분이 포함된 화학적인 각질 제거로 관리하는게 좋다.
3. 여드름 부위를 최대한 자극하지 않는다 & 강하게 세안하지 않는다
저자극 클렌저로 하루에 두번 아침 저녁으로 세안한다.
클렌저로 가볍게 피부를 세안해주도록 한다
아픈 여드름을 '염증 여드름'이라고 하는데 이 여드름은 최대한 건들이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다.
그래서 여드름이 난 부위를 최대한 부드럽게 쓸듯이 닦아주도록 한다.
너무 강하게 세안하면 피지가 과도하게 제거되고 이에 따라 피부에서 피지를 더욱 많이 분비하게 된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좁쌀 여드름이 증가하게 되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
4. 물의 온도는 미지근하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갑지 않도록 조절해서 세안하도록 한다
모공의 피지를 충분히 제거하지 못한 상태에서 찬물로 세수하면 피지를 응고시켜 여드름 발생을 부추키게 된다
뜨거운 물 또한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킨다. 필요 이상으로 피지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5. 물은 끼얹듯이
물로 클렌저를 씻어낼때는 피부를 비비지 말고 흐르는 물로 끼얹듯이 헹구어 낸다
또한 세정성분이 남지 않도록 최대한 많이 헹구어 낸다.
6. 보습하기
세안 후 보습을 잘 하여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하고 이때 보습화장품은 어느정도 유분이 필요하다. 무조건 유분이 없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이는 건조한 상태가 여드름을 오히려 부추킬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여드름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화장품 등등 원인이 다양하다.
여드름이 났다면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도록 한다.
또한 숙면을 취하도록 하고, 밖에 나갈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도록 한다.
밀가루,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탄산음료, 가공식품 등을 최대한 피하도록 한다
또한 여드름은 세균 증식으로 인한 원인도 있을 수 있는데 따라서 외출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고 샤워도 꼼꼼이 한다. 바깥에서도 손을 얼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면역력을 키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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