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근처 초신성 폭발
초신성에서 수소와 헬륨 외 무거운 원소들을 뿌리고 사라짐
여러 원소들이 뭉처 중력에 이끌려 곳곳에서 덩치를 키움
46억년 전, 분자구름의 중심온도가 수천만도에 이르어 수소핵이 헬륨핵으로 융합되고 강력한 빛이 나왔다
중심부에서 나온빛은 바깥으로 나올때까지 충돌하여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 바뀐다. -> 태양형성
원시 태양이 만들어진 비슷한 시기에 태양과 가까운 곳에서 작은 덩어리 콘드롤과 콘드롤이 뭉친 콘드라이트, 콘드라이트가 논거나 부서지며 재가공된 아콘드라이트 등이 생성되고 충돌을 통해 크기가 커지며 미행성이 되기도 하였다.
이 중 어느 미행성은 중력으로 주변 물질을 끌어당기며 덩치가 커져 원시지구를 이룬다. 따라서 지구는 주로 철, 니켈 등의 금속과 규산염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원시 지구는 미행성체가 충돌하면서 발생한 열과 원시 지구 내부 방사선 동위 원소 붕괴로 발생한 열에 의하여 지표의 대부분이 녹아 마그마 바다가 형성되었다.
수천만 년 후 가까이 있던 현재 화성 크기의 다른 천체와 충돌하며 지축이 기울어지고 충돌 후 파편을 흡수하며 원래 크기보다 크기가 커진다. (지구와 테이아의 충돌 '가설'이다. 가설이라서 확실한 사실은 아니다. 이때 달이 탄생했다.)
이후 후기 운석 대충돌이라는 지구적 사건을 겪으며 물을 풍부하게 가지게 된다. 작은 운석들이 원시 지구에 충돌한 후 잠잠했던 지구에 해왕성 너머의 카이퍼 벨트에서 온 얼음형 운석들이 대거 지구에 쏟아지며 지구에 물을 상당히 많이 가져다 준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미 지구자체에 물이 많았다는 결과도 나왔다. 지구를 형성한 콘드라이트 속에 수소가 예상과 달리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인데 지구의 구성성분이 이와 같다면 현재 지구 바다에 존재하는 물의 3배를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수소가 초기 지구 형성 때부터 이미 있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지구 물의 95%는 초기 지구가 형성될 때 이미 원재료를 갖고 있었고 혜성은 현재 지구의 5%정도만 물을 가져다 주었다고 한다. 물의 기원에 대해서는 아직도 연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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