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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 자신을 속여보자 우울증일때, 몸이 무기력하고, 잠은 오고, 의욕은 안납니다. 그보다 더 심하면, 눈물이 나고 끝나지 않을것 같은 비관적인 미래 혹은 흑역사들로 머릿속이 가득차기도 합니다.  이럴때 자신을 속여보는것은 어떨까요?  꼭 진심이 될 필요는 없다물론 진심이 내 의식을 차지하는것이 좋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울할때'라면, 그리고 우울을 쫓아버리고 싶은것이라면 진심만을 추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일시적으로요. 기분이 좋아질때까지만 잠시동안은 진심과 상관없이 가짜 마음을 내 마음에 만들어내보는것이죠.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서요. 명상을 할때, '자애명상'이라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부터, 내가 싫어하는 사람까지 골고루 자애를 보내는 명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 2024. 7. 10.
노션 캘린더 Notion calender Notion Calender에 대해서 쓰는글  극 P 였는데, 노션 캘린더를 쓰면서 약간 고쳐졌다. 정말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다운은 여기서 받을 수 있다. https://www.notion.so/ko-kr/product/calendar Notion 캘린더Beautifully designed and fully integrated with Notion and Google Calendar.www.notion.so   모바일로는 아이폰만 지원되는것 같다. 안드로이드 언제 나오나... 나는 갤럭시인데    여하튼 기능들을 잠깐 살펴보는 글을 쓰겠다.     설정입니다. 일반설정에서 이것저것 만질 수 있다. 한 주의 첫 요일도 정할 수 있다. 나는 월요일로 했다. 일요일을 마지막날로 하는것이 나에게 익숙하다.. 2024. 7. 8.
우울증은 알(자신의 세계)을 깨고 나와야한다 Der Vogel kämpft sich aus dem Ei. Das Ei ist die Welt. Wer geboren werden will, muß eine Welt zerstören. Der Vogel fliegt zu Gott. Der Gott heißt Abraxas.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소설 데미안의 명문장입니다.  소설 데미안은 참 읽어두면 좋은책인것 같습니다. 어릴때 읽어서 저는 기억 안나지만, 그래도 데미안이 주던 그 묘한 캐릭터성만큼은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신비주의적 요소들이 많았었죠. 그 신비주의적인 요소들에 저도 영향을 ..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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