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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타 정보

고양이를 기르기 전 준비할 것들, 알아야 할 것

by angel_0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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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한 상식적인 공부

고양이의 습성은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키우기 전 주의해야할 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특히 어린 아기 고양이의 경우에는 더더욱 상식이 필요하다.

 

 

비용

대략적으로 한달에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 소요된다. 한편 고양이 건강검진이나 중성화수술 같은 경우에는 암컷 고양이는 15-30만원. 수컷은 5- 15만원이라고 한다. 중성화 수술은 하면 대체로 활동량이 줄고 살이 찌는 경우가 흔하다.

 

 

주인의 고양이 알레르기

고양이의 몸에서 나오는 특수한 단백질 성분때문에 알러지가 생기는 사람들도 있다. 키우기 전에 필수적으로 병원에서 알러지 검사를 하는게 좋다. 혹은 고양이카페라도 가서 고양이와 접촉해보는것도 방법이다. 알러지가 심한 경우에는 고양이 카페에서 몇분 안되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한편 알러지는 처음에는 없다가 고양이를 키우는 도중 생기기도 한다. 

 

환경

고양이는 스크래치(발톱을 손질하는 행위)를 하기 때문에 집이 자가가 아닌 전세나 월세라면 벽지를 활퀴어 손상시킬 수 있다. 스크래치 전용 도구가 있어도 아주 가끔씩 다른 곳 소파나, 침대 장판 벽지 등등에도 스크래치를 하기도하니 자신의 집이 아니라면 고려를 해야한다.

 

화분같은 경우 고양이가 먹으면 죽을 수도 있으니 화분을 버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물품

고양이 장난감, 스크래쳐, 담요, 화장실, 모래, 침대, 고양이 전용 샴푸, 빗 등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들이 있다. 고양이 용품은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주인이 비용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내에서 골라서 사면 된다. 그러나 위의 제시한 물품들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게 좋다. 

 

 

건강상태 확인

고양이는 개와 달리 무조건 예방접종을 맞아야한다. 3차 예방접종을 모두 맞아야 한다. 보통 3-4주 주기로 예방 접종을 맞는다. 3차 까지 다 맞추면 항체 검사를 하고 검사에서 항체가 부족할 경우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이후에는 1년에 한번 예방접종을 한다. 

 

한편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약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초콜릿 : 초콜릿의 테오브로민 성분은 인간과 설치류를 제외한 모든 애완동물에 유해하다.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흥분하다가 심장마비에 걸린다. 

 

백합, 수선화과 식물 : 백합, 수선화, 파, 마늘, 양파, 부추, 아마릴리스, 튤립 등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이다.

 

우유 : 고양이는 락테이스가 부족해서 우유를 먹을 경우 설사 등으로 고생한다. 특히 어린 고양이는 탈수 , 탈장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대신 고양이용 분유나 유당분해 우유, 혹은 요구르트만 먹이도록한다.

 

사람 감기약 :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감기약은 개나 고양이에게는 목숨이 위험할정도로 치명적이다.

 

카페인, 술 : 카페인이나 술은 조금만 먹어도 중독되고 고양이의 심장과 신장에 부담을 준다.

 

포도 : 고양이의 신장을 손상시킨다.

 

시금치 : 요석증을 유발

 

타마린드 : 팟타이에 들어가고 우스터 소스 등 각종 소스류에 들어가있는 콩류 식재료이다. 신장에 좋지 않다.

 

날 것의 고기와 달걀 : 살모넬라균이나 톡소플라스마 등 병원균 혹은 기생충에 감염되어 식중독에걸린다. 그렇다고 고기를 익혀서 주는것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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