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맞딱트리는 문제들은 종류가 여러가지이다. 보통 어떤 결과를 원하는데, 그 결과를 내기 위한 방법을 모를때 그것이 문제가 된다. 시험을 볼때 그 문제들을 보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 할지 머릿속으로 곰곰히 생각해 본적이 다들 있을 것이다.
- 먼저 문제의 뜻, 물어보고자 하는 바를 이해한다
- 내가 아는 지식 중에 응용할만한것, 알고있는 것들을 머릿속으로 생각해본다
- 정답을 적는다
보통 이런식으로 시험 문제를 풀었을 것이다.
이를 시험을 칠때가 아닌, 평상시에도 적용해보면 어떨까?
문제를 맞딱트렸을때 사람들이 가장 혼란스러워 하는 것은 '어떻게' 해결할지,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등을 잘 모른다.
그러나 사실 돌이켜보면 이미 학창시절에 우리는 문제 해결방법들을 자신도 모르게 터득한 것이 많다.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서 접근해보도록 하자
1. 공부하기 :
논문 읽기, 정보 찾기, 비슷한 사례 찾고 적용
어떤 문제와 관련해서 가장 먼저 시작할 것은 공부이다. 문제와 관련된 정보들을 최대한 많이 알아보고 공부를 하도록 한다. 이때 공부의 방법은 단지 정보를 긁어모으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을만큼 자신에게 '체득화'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성'을 지닌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에게 지식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전달할 만큼 체득화되었다는것이 아닐까. 물론 우리가 '전문성'을 획득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러나 가능하면 최대한 많이 아는것이 좋다.
2. 조언 듣기 :
사람들에게 물어보기, 전문가에게 물어보기
사람들에게 묻는것은 가장 빠른 방법이다. 단, 조언을 준 사람에게 신세를 지는 일이 되고, 그것은 훗날 갚아야겠지만.
이미 어떤 비슷한 일을 해 봤던 사람, 그리고 관련 분야에 학위가 있는 사람, 전문가 등에게 어떤 문제를 자문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그리고 더 정확하고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지식에 대한 조언을 얻기도 한다. 단 인터넷은 출처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3. 정리하기, 아이디어 내기 :
swot, 만다라트, 마인드맵
SWOT
S : Strength , 강점
W : Weakness , 약점
O : Opportunity , 기회
T : Threat , 위협
SWOT 은 강점, 약점, 기회, 위협 등으로 주위 환경을 분석한 뒤 전략을 도출해 내는 분석 방법이다. 이는 마케팅 전략 수립시 많이 이용된다고 환다. 내부 환경 분석은 강점과 약점, 외부환경 분석은 기회와 위협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죽이고, 기회는 활용하고 위협은 극복하는 것이다.
만다라트 '연꽃만개법'
① 3×3칸으로 된 사각형을 가로 3개, 세로 3개로 배치하여 총 9개를 제시한다.
② 중앙에 있는 사각형의 가운데에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 문제, 이슈, 주제 등을 적는다. (예: 신제품 우산 개발)
③ 위에서 제시한 주제의 하위 주제 8개를 적는다. 아이디어, 해결책, 독창적인 용도, 주제의 확대 등을 적으면 된다. (예: A-색상 변화, B-소재 변화, C-사이즈 변화 등등)
④ 중앙에 있는 사각형 주변에 있는 8개 사각형의 중심에 하위 주제 8개를 옮겨 적는다.
⑤ 8개의 하위 주제에 대하여 8개씩의 아이디어를 생각하여 칸을 채운다.
⑥ 총 64개의 아이디어 중 주제별로 최선의 아이디어를 조합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꽃 기법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마인드맵
중심에는 설명하고자 하는 걸 적고, 방사형으로 거기에 대한 설명을 그려간다. 이 원칙에다가 약간의 꾸미기 겸 낙서를 해주면 효과는 높아진다. 물론 낙서를 안 하고 줄만 그어도 된다. 단, 상대적으로 중요한 주개념들을 이 작업에서 강조해줘야 보기가 더욱 쉬워져 장점이 증폭된다. (창안자의 책에선 이 작업이 되어야 비로소 마인드맵이 된다고 한다.)
4. 도움받기 :
친구들에게 도움받기, 부모님, 선생님, 직장 동료, 교수님, 인터넷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으면 일을 좀 더 빨리 끝낼 수 있다. 위의 조언받기와 같이 대신 친구들에게 빚을 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러나 평상시에 친구들에게 잘했다면 친구들은 기꺼이 도와줄것이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직장동료, 교수님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평소에 사람들에게 인사도 잘하고 잘 보여두어야 좋다. 그러면 사람들이 기꺼이 도와줄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인터넷도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인터넷에서는 자원봉사격으로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이 취미 인듯 하다.
문제 해결의 5단계
Think with Google 에서 발췌한 문제 해결의 5단계이다
1. 문제 인식
문제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질문'이라고 한다. 당면 과제를 분명하게 명시하는 몇개의 짧은 문장으로 문제를 서술하도록 한다. 이때는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세부 정보를 활용한다. '손실이 발생했다'가 아닌, '2019년 ㅇㅇ로 인해 ㅇㅇ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정보를 담아서 문제를 정리한다.
문제를 광범위하게 정의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세부적으로 정의해도 문제이다. 이는 아마 노하우가 있어야 하는 부분이니 계속해서 스스로 노하우를 알아내야한다.
2. 성공이란
목표가 무엇인지, 결과물이 어떤것이 되어야 하는지, 그 결과물이 성공이라고 판단 될 수 있는 기준에 대해서 정하도록 한다. 솔루션이 아닌 달성할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 목표도 구체적이고 세부 정보를 활용해서 정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클릭율 증가'가 아닌 '클릭율 30% 증가'와 같은 방식이다
3. 문제 전략 세우기, 아이디어내기
이제 솔루션을 알아낼 차례이다. 문제에 관해 가능한 가장 많은 정보를 알아내는 것 부터 시작한다. 동일한 문제에 대한 연구가 있는지 찾아보고 유사한 사례도 업계 밖의 '평행선상의 다른 세계'에서 찾아보도록 한다.
4. 문제 해결 실행 전략
우선 순위 맵은 어떤 아이디어에 노력을 쏟아야 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효과'를 나타내는 세로축과 '노력'이라는 라벨이 붙은 가로축이 있는 그래프를 만든다. 그다음 모든 잠재적 솔루션을 그래프에 표시한다.
최소 노력 최대 효과인 과제부터 찾아보고 그에 주력하도록 한다.
5. (업무 진행표)
불필요한 세부사항은 제외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단한 계획을 세운다.
사람들과 협업하는 와중 업무 진행표를 만들어 사용하여 업무와 책임자, 완료기한을 표기하여 공유한다. 그리고 다 함께 일을 처리하도록 한다
문제해결전략을 세울때 고려할 것
효율 : 최소노력 최대 효과 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최대 우선순위에 두도록 한다.
시간 : 마감 시한이 언제인지 확인하고 시간 일정을 조율하도록 한다.
현실성 : 현실에서 실현 가능하도록 구체적이고 사실에 맞게 계획하도록 한다.
구체성 : 구체적인 수치나 정보들을 활용하도록 한다.
평가, 모니터링 :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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