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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암에 대해서

by angel_0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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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cancer)

세포가 사멸주기를 무시하고 비정상적으로 증식, 인체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병

 

원인

세포 분열 중 정상이 아닌 세포가 생긴다. 평소엔 이때 DNA의 손상을 복구하는 방법 부터 세포 내의 신호체계로 자살을 유도하거나(apoptosis) 킬러 T세포로 세포를 죽이거나 한다. 그러나 몸이 제어하지 못하면 암이 생긴다.

여러 번의 돌여변이가 암 억제 유전자들을 고장내고 결국 암세포로 발달하는 것이다.

 

세포주기를 조절하는 p53 pathway가 망가짐

텔로머레이스가 세포가 무한히 분열하도록 합성됨

세포 손상. 물리적 손상으로 비롯된 상처와 혈액 속에 활성산소 등으로부터의 산화적스트레스

 

증상

 

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증상이 보이기 시작할 때 쯤은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이다.

증상은 발생 부위마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흔한 증상은 살이 빠지고 몸이 붓는 것이다. 이를 악액질이라 한다. 

살이 빠지는 건 암세포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원인이며 부종이 생기는건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미지의 독성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만약 갑자기 살이 빠지기 시작한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한다)

 

상복부 소화기계 암 ( 췌장, 십이지장, 위암) : 소화불량, 복통

하복부 (대장, 직장, 항문) : 복통, 혈별, 변비

두경부암 : 얼굴이나 입안의 혹, 목넘김이나 호흡 불편, 또는 목소리 변이. 

 

목이나 사타구니, 겨드랑이 귀 뒤 등의 림프절이 부을 수도 있으며 이 경우는 혈액암이나 원발부위의 암이 림프절에 전이된것으로 의심한다. 

 

폐암이나 간암, 췌장암, 당남암은 초기증상이 없다. 

 

폐암 : 기침, 객혈, 호흡불편, 호흡 곤란 증세

간암 : 피로, 복통

 

복막 내에 전이되었다면 : 소화불ㄹ량, 알 수 없는 복부 불편감이나 변비

 

머리카락이 갑자기 평소보다 잘 자라나기도 한다. 

혹은 흔히 전신의 피부가 가렵고 특히 밤에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야간소양증을 일으킬 뚜렷한 원인을 짐작하기 어려우면서 체중이 급격히 빠지면 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암 환자의 90%가 극심한 피로, 무기력증, 집중력 저하를 겪는다.또한 슬픔, 우울함, 좌절감, 불안함, 분노, 초조함, 공포와 같은 감정을 느끼며 작은일에 예민하거나 너무 둔하게 반응한다. 피로는 극심한데 불면 증상이 오기도 한다

 

 

통증

암세포가 전이되어 내장, 뼈, 신경 등을 압박하면 환자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다. 

말기 암 환자는 '모르핀' 등의 마약성 진통제를 쓰지만 진통이 계속 될 수도 있다.

 

 

예방법

정기적인 건강검진

하루 8시간 이상의 수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인다

설탕, 지방이 든 음식 지양. 항암식품을 먹는다. 채식 위주. 패스트 푸드를 피한다.

체중관리

금주, 금연

방사선, 중금속, 환경독소를 피한다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는게 좋다. 

꾸준한 운동

 

 

진단

1기 :

악성 신생물이 존재하나, 그 크기가 매우 작고 해당 악성 신생물이 기원 조직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음

초기암이라고 한다. 췌장암이 아니라면 절제 수술만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실질적 완치가 가능한 유일한 시기. 림프종 같은 혈액암들은 생기자마자 전이되기 때문에 1기가 없다

 

2기 : 

어느정도 성장한 악성 신생물이 존재하며 기원 조직을 상당히 벗어나 다른 조직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암 조직이 성장해 있다. 정상 세포의 악성화 억제 기제를 뚫었음. 정상 세포의 질서를 거부하고, 다른 위치로 성장하기 시작한 '진행암'이라고 한다. 

 

3기 : 

악성 신생물이 기원 조직을 벗어나 다른 조직을 침범해 성장해있는 것은 물론, 주변 조직으로 확산되거나, 주변 림프계를 침범해 림프절에 전이 되어있거나, 혈관신생등 극히 심각한 징후가 존재한다.

장기를 모조리 들어내는 수준의 절제는 물론 주변 림프들의 광범위한 절제가 필요하다.재발률도 높다.

 

4기:

악성 신생물의 원격 전이가 발견된다. 항암제 투여로 암의 진행을 억제한다. 아직은 치료가 가능한 시기.

 

말기:

암이 항암 치료에 유의미한 반응을 보잊 ㅣ않으며, 치료로 인한 손해가 이익을 초과하여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

 

임종기:

최후의 생명 활동이자 항상성 유지 활동인 심폐기능마저 붕괴 직전인 상황. 환자는 얼마 못가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인한 심폐기능 정지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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