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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두통 원인, 없애는법

by angel_0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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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두통은 증상명이자 질환명이다. 전 인구의 90프로 이상이 두통을 경험한다.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면 일차성 두통이라 하고 , 특정 질병에 의한 두통을 이차성 두통이라 한다. 두통 자체가 질병일 수 있지만, 질병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다. 

 

원인 및 증상

두통에는 수많은 원인이 있다. 

원발성 두통

긴장성 두통 :

근육의 지속적인 수축 원인. 주로 아침에 두통이 나타나고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 불안장애와 우울증과 관련이 깊다.

꾸준한 통증이 머리 주위를 둘러싸듯 나타나고 머리 뒷부분과 목쪽에 통증이 심화되기도 한다. 혹은 뒷목 근육의 과긴장이나 전두근, 측두근에 근육통이 나타난다.

 

약물 : 비스테로이드 항염제(NSAID),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DHE 수마트립탄

 

군발성 두통 :

주로 젊은 남성에게서 나타난다. 흔한 두통.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는 두통이다. 주로 안와주위에 편측성의 극심한 두통이 발생한다. 깊고, 화끈거리며 찌름통증으로 나타난다. 편측성 유루와 안면홍조 및 비루가 동반된다. 평소에도 두통이 있다가 취침후 몇시간 안에 두통이 30-90분 발생하여 불면증이 동반되고 이로 인해 자살 충동을 느끼는 환자들도 있다. 두통이 음주와 취침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예방처치가 권장되는데 전조증상시 예방약을 상비해두었다 복용하는것이 효과적이며 자기전에 침실 창문을 열고 산소농도를 높여주면 예방된다.

 

약물 : 수마트립탄, 산소공급 / 예방처치: 칼슘통로차단제 berapamil, erogotamine, methysergide, lithium, 스테로이드

 

편두통: 

유전성 질병으로 추정되는 두통.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신체의 세로토닌의 고갈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여성에게 더 흔하다. 증상에 따라 4가지로 분류된다

 

조짐편두통 : 양측성 암점과 반짝거리는 불빛이 보이는 등의 시각적 증상. 심할경우 편측마비 및 감각손상등의 신경결손과 동반되어 나타난다.

 

무조짐편두통 : 대부분의 편두통 환자에게서 보여지는 종류로 조짐편두통과 달리 시각적 증상 및 신경결손이 동반되지 않는다.

 

월경성 편두통 : 울경 시작 이틀 전부터 두통이 발생, 월경이 끝나는 날까지 지속된다. 에스트로겐 소퇴성과 관련있다고 알려져 있다. 에스트로겐 보충제로 증상을 완화시킨다.

 

편두통중첩증 : 두통이 72시간 이상 지속,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편두통의 30프로에서 전구기의 증상이 보여진다. 단 음식을 찾거나 쉽게 흥분하거나 식욕이 올라가는 등의 여기 증상이나 우울함, 과민성, 피곤함 등의 억제적 증상이 보인다.

 

주로 편측의 머리에서 극심하고 두근거리는 두통이 발견된다. 4-72시간동안 지속되며 기침, 운동, 허리 굽히기를 할때 악화된다. 메스꺼움, 구토, 광선 과민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냄새에 민감해진다.

 

약물 :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acetaminophen, DHE(세로토닌 길항제), 수마트립탄. DHE와 수마트립탄은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패혈증이 있는 환자에겐 사용되서는 안된다. 임산부 또한 사용못함. 예방 약물은 propranolol, amitriptyline, verapamil, balproic acid, methysergide

 

 

속발성 두통

혈관성 : 뇌출혈, 뇌혈증, 측두동맥염

약물관련 : 질산염계, 알코올 금단, 진통제 등

감염성 : 뇌수막염, 뇌염, 뇌종기, 축농증

뇌종양

그 외 : 고혈압응급증, 갈색세포종 등

 

두통의 제일 큰 원인은 생각이나 근심이 너무 많을때 일어난다고 한다. 많은 생각을 하면 머리에 혈류가 많아지게 되고 뇌 주변 혈관과 근육이 굵어지는데 이것이 뇌를 압박하여 두통이 생기는 원리다.

뇌 자체에는 감각이 없기에 뇌가 아픈것은 아니다.

 

생각이나 근심이 원인이 아니라면, 감기, 소화불량, 음주 및 숙취, 수면부족, 과다수면, 피로, 과다한 스트레스, 정신적 충격 등이 원인이 된다. 또한 호흡을 할때 산소가 뇌로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때에도 두통이 온다. 마스크를 오래 쓰거나, 실내 환기를 하지 않는 경우, 자동차에서 장시간 주행을 하면서 환기를 하지 않는 경우, 숨을 오래 참는 경우, 만성 비염에도 두통이 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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