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y Sensitive Person (HSP)
예민한 사람들
mbti 에서 infp 인 사람들
인류의 15~20% 를 차지 한다
생물학적으로 예민한 사람은 자신의 내면과 주변의 자극을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이 받는다.
이들은 주의력, 행동계획, 의사결정, 감정, 내면의 경험에서 뇌의 영역의 활동이 더 활발하다는 것이 연구로 밝혀진다.
예민한 사람은 창의적이고 공정하며 독특하게 팀을 이끄는 재주가 있다.
그러나 감정 소모가 심하며 스트레스를 잘 받고 , 쉽게 압도되며 과도한 생각을 한다.
예민한 사람의 상처 치유하기
1.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먼저 자신의 예민함의 원인을 분석해야한다. 자신의 과거 기억 혹은 타인에 의한 영향으로 인해 예민한 것인지 구분할 수 있으면 좋다. 감정적으로 상황을 보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려고 하면 대부분의 상황은 우연함, 혹은 가벼운 일들로 인해 일어난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의 말은 쉽게 튀어나오기도 하며, 행동 또한 그러하다. 누군가가 나에게 준 상처가 의도적이거나 지독한 악의로 인한 것이 아닐 수 있다. 물론 지독한 악의를 가지고 대하는 사람도 있긴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악의를 품은 사람이라면 대부분, 그 사람의 다른 성격적 결함으로 인한 것으로서 병적인 경우가 많다. 예민한 당신에게는 죄가 없으며 병적인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을 필요는 없다
2. 자꾸 떠오르는 상처의 기억
예민한 사람은 상처가 잘 기억에 남고 자주 떠오르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향성을 받아들인다면 그것만으로 심리적으로 치유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이 다른사람과 달리 상처에 대한 기억이 깊고 지속되며 자주 떠오르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잘못된게 아니라 단지 성격이 그러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길 바란다. 그리고 자신을 자책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처가 떠올랐을때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좋게 생각해야지'하고 '긍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떠오르는 상처를 '부정'이 아니라 '긍정'함으로서 상처를 보다 더 잘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3. 취약한 감정에 대비하기
자신이 '잘' 상처받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고함을 치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 경향이 있음을 안다면, 그것에 대해서 대비할 수가 있다. 그리고 그 원인을 분석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어릴적 선생님이 무섭게 '고함을 쳤다'라던가. 그래서 그 고함을 칠때 느꼈던 '두려움'이 깊은 상처를 준다던가. 이렇게 분석을 할 수가 있다. '원인'을 알고 '경향성'을 연결시켜 스스로 치유를 시도할 수가 있다.
4. 자신만의 안전한 장소 만들기
사람은 환경에 매우 영향을 많이 받는다. 예민한 사람은 사람이 많은 장소나 시끄러운 장소가 쥐약일 수 있다.
대부분, 예민한 사람들은 자신의 방 안에서 조용한 음악을 틀거나 초를 피움으로서 은은한 조명을 만들거나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예민한 사람들은 자극에 민감하기 때문에 자극이 적은 장소로 피신할 수 있으면 좋다. 그리고 그곳에서 잠시 '충전'을 하는 시간을 갖는게 좋다. 평온을 얻을 수 있는 장소. 이때 약속을 할 것이 있는데, 자신의 안전한 장소에서 만큼은 '걱정'을 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기로 하는 것이다.
5. 공감하기
예민함을 승화 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면 '공감'이 있을 것 같다. 자신의 예민한 것을 남을 '공감'하는데 이용하는 것이다. 공감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일단 상대에 대해 잘 알아야 하며, 그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할 줄 알아야하며 , 선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인배나 강한 자존감의 사람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아우를 줄 안다. 누군가 자신에게 부당하게 화를 낸다고 하더라도, 그에게 '공감'하는듯한 말을 해주어 보도록 하자. 예를 들어 '너는 왜 그것밖에 못해'라는 말을 들었다면, '답답하시겠네요.' 라고 한마디 해주는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나에게 상처를 주려는것이 아닌, 일시적으로 화가 났음을 표현했다는 것으로 공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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