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사진 잘 찍는 법
난민의 고통의 상징. 아프간 소녀의 네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허름하고 찢어진 붉은 옷을 입고 바라보는 신비한 눈동자색이 시선을 끈다. 똑바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시선의 사진을 찍으면 눈에 시선이 가게 된다.
태양광이 약간 노란빛으로 찍힐때 찍은 사진. 허름하지만 목가적인 옷차림에 붉은 과일들이 어울려져 있다.
인물 사진을 찍을때 찍히는 인물의 옷차림을 생각해서 배경과 함께 어우러지게 찍는게 좋다.
사람들이 무언가 하고 있는 , 일을 하고 있는 , 행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찍을때는 자연스럽게 찍는것이 좋다. 시선은 카메라를 반드시 보고 있지 않는다. 그 사람이 집중하고 있는 방향과 그 집중한 물체도 함께 사진에 담아보도록 한다. 혹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지고 있다면 만지고 있는 물건을 함께 찍는다. 이때 너무 멀리서 찍는것이 아니라 적당히 그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는 사진을 찍는게 좋다.
인물사진을 찍을때에는 인물들이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사진이 좋다. 부드럽고 즐거운 분위기가 살아난다.
아이 사진을 찍을때에는 주위에 장난감들과 함께 재밌게 놀고있는 사진을 찍어보는것도 좋다. 아이의 활기참을 담아낼 수 있다면 좋다.
사진은 꼭 정면이 아니더라도 좋다. 자연스럽게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찍는것도 방법이다.
한편 색감의 톤은 옷의 색을 고려한다. 한편 중년 혹은 고령의 인물을 찍을때에는 장신구를 달아 포인트를 주면 더 아름다워보인다.
주변 환경이 특이하고 사진에 담을만 하다면 인물이 꼭 중심에 있을 필요는 없다. 상황과 분위기를 담는것도 방법이다. 위 사진과 같이 분위기를 주기 위해 약간 노란빛을 내게 보정하는 것도 좋다.
청명한 사진을 찍는것은 동양인에게 어울린다. 밝고 색감을 살릴 수 있게 찍는다. 하늘을 배경으로 찍는것도 깔끔하고 청명하게 찍는 하나의 방법이다.
인물사진을 찍을때는 모델의 자세도 중요하다. 좋은 사진을 위해서 모델에게 다양한 자세를 취해보라고 하는 것도 좋다.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하는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면 특정한 자세를 시도해보게 한다.
약간 폴라로이드 같은 느낌을 주는 사진도 인물사진에 어울린다. 사진의 보정은 '감'에 달려있긴 하지만 컨셉을 생각하고 그게 맞추면 한결 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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