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하기 : 거실편

필자 집 꾸미려고 쓰는 글

 

아파트 기준 인테리어

 

아파트에서의 거실은 그다지 크지 않다. 그러나 다른 방들 중에서는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편이며 가족끼리의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공용공간이기도 하다. 또한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이기도 하며 집의 얼굴과도 같다.

거실의 인테리어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아마도 집의 얼굴답게 단정하고 깔끔한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 되게 하는게 좋다.

 

거실에 들어가는 가구(기본)

 

TV : TV는 벽에 세워두는 수 밖에 없다. 

TV 장 : TV 밑에 둔다

소파 : TV맞은편에 두는게 좋다. 벽에 붙인다

 

가장 흔한 배치는 TV와 소파를 각각 마주보고 벽에 붙여두고 가운데에 작은 커피테이블을 두는 것이다. 크게 그렇게 일단 배치를 잡고나서 간단한 소품들로 인테리어를 하도록 한다.

 

인테리어 소품들은 가구들의 색깔과 조화를 이루도록 고른다.

 

소품들

 

스탠드램프 : 포인트로 기능할 수 있음

간이 탁자 : 소파 옆에 간단히 음료같은것을 놓아둘 수 있음

러그 : 바닥에 가구들이나 소파와 색상이 조화를 이루도록 놓는게 좋음

액자 : 포인트가 되는 요소,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 혹은 사진

커튼 : 가구와 벽지, 바닥재와 어울리는 색상으로 고른다.

식물 : 꽃이나, 나무를 두어 꾸밀 수 있다. 특히 커다란 나무는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소파 쿠션 : 소파와 어울리는 색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소파 담요 : 겨울에는 담요를 덮을 수 있도록. 이는 cozy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슬리퍼 : 예쁜 슬리퍼를 두면 좋은 것 같다

 

 

 

 

거실의 톤 : 모노톤이면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원목으로 맞추면 바닥재와 함께 어울려 자연적인 느낌도 줄 수 있다. 여기에 올리브나무같은 짙푸른 녹색의 잎을 가진 나무를 한켠에 배치하면 더 어울린다. 커튼은 베이지색이 어울린다.

 

 

카펫의 모양은 둥근 카펫도 있고, 네모난 카펫도 있다. 또한 카펫을 고를때는 질감도 함께 생각하도록 한다. 부드러운 미세모가 좋은지, 아니면 풍성해보이는 것이 좋은지. 또한 색감도 골라야 하는 요소다. 모노톤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패턴이 들어간 것을 할 것인지.

 

 

 

햇살이 너무 뜨거운게 아니라면 커튼을 아예 달지 않는것도 방법이다. 커튼이 없으면 더 깔끔해 보인다.

심플하게 꾸미기 원한다면 그것도 고려할 만 한 것 같다

 

 

 

소파의 색깔은 모노톤이거나, 아니면 짙은 파스텔 색깔이 좋은 것 같다. 이도 원목 바닥재와 어울리는 편이다.

 

그리고 거실은 최대한 비우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낮은 가구들을 배치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