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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심리

공부 안될 때 , 공부 하기 싫을 때 심리

by angel_0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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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안된다는 것은, 하기싫다는 뜻의 안된다는 의미로 쓴 것이다. 공부가 해도 늘지 않는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하기 싫을때' 를 말하는 것이다. 

 

공부는 사실 하기싫은때가 많다. 보통 사람들은 공부를 귀찮아한다. 공부가 가장 재밌다는 소수의 사람을 빼고는 공부보다 훨씬 재밌는 게임이나, 멍때리기, 티비보기, 책보기, 쇼핑하기, 핸드폰 하기, 등등 여러가지가 공부보다 훨씬 재밌는게 사실이다. 만약, 마음을 다 잡아서 공부만 줄기차게 할 수 있다면 이세상에 못할것도 없을 것 같은데 말이다. 

이성적으로는 공부를 해야한다는것을 알지만, 결국에 내가 하는 행동은 공부 대신 노는 것, 혹은 딴짓이다. 

 

 

공부가 재미없을때

공부는 어쩌면 도전 정신이 있어야 재미있을지도 모른다. 향상심이라는 것이다. 내가 더 높은 경지에 다다르고자 하는 욕망. 그리고 호기심. 그것들이 공부를 재밌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향상심도, 호기심도 없다면 공부는 재미없어질 수 있다.

 

또 다른 공부가 재미없는 이유는, 자신에게 맞지 않은 난이도를 공부하고 있을때이다. 공부도 단계가 필요하다. 기본이 먼저 뒷받침되어야 하고, 그 이후 점점 난이도를 높여 나가야 적절하게 공부를 즐길 수가 있다. 공부는 작은 점에서 시작해서 점점 그 대지를 넓혀가는 재미가 있다. 만약 처음부터 커다란 지식의 바다를 모두 한번에 아우르려 한다면, 뭐가 뭔지 모르게 되고, 이해를 하며 공부를 하는게 아닌 기계식으로 그저 지식을 우겨넣기만 하는 것이 될 수 있다. 공부가 재밌어지는 방법으로는 자신이 이미 아는것과 연관시켜 지식을 더 축적시키고 넓혀 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수준보다 너무 높은 난이도의 공부는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그리고 흥미를 잃을 수 있다.

 

환경적으로는 주변에 너무 재밌는것들이 많은 환경이 공부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공부하는데 핸드폰을 옆에 두고 수시로 확인한다거나, 컴퓨터에 게임이 너무 많이 깔려 있거나, 가족들이 방 밖에서 티비보는 소리가 들려온다거나 등등,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방해요소들이 공부를 재미없게 느끼게 할 수도 있다. 공부도 집중을 하면 마치 날아가듯이 시간이 흘러가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을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주변 환경을 공부에 집중할수 있도록 만드는것도 중요하다

 

슬럼프

공부를 하다보면 거의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슬럼프가 오게된다. 슬럼프는 갑자기 공부가 안되고, 점수가 낮게 나오고, 감을 잃은 것 같고 생각이 잘 안나고, 기억이 휘발되고 이해가 덜 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험장까지 가게 되는 것 만큼 공포스러운것은 없을 것이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슬럼프를 의식하지 않는것이다. 그저 그냥 흐르는대로 열심히 하도록 한다. 슬럼프가 왔다고 해서 공부를 손에서 놓으면 안된다고 한다.

 

 

편한 마음

슬럼프에 빠졌다면 편한 마음을 갖는게 좋다. 만약 국어 공부가 정 안된다면,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대신 읽어보도록 한다. 그리고 독서감상을 써보거나, 필사를 해 보던가 한다. 수학 공부가 안되면 수학자와 관련된 영화를 찾아본다. 혹은 수학 퍼즐 같은것을 풀어보도록 한다. 스도쿠도 좋을 것이다. 영어라면 영어 원서를 읽거나, 영어로 된 뉴스를 보도록 한다. 과학이 어렵다면 과학 뉴스를 보도록 한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스스로 찾아 읽으면 흥미가 다시 돋아올라 억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추천하는것으로는 명상을 추천한다. 명상은 종교적인 명상도 있지만, 그저 심리 치료를 위한 명상도 심리 치료사들이 권하고 있는 바이다. '마음챙김 명상' 이라는 것인데,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저 가만히 앉아서 편한 마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는 것이다. 만약 공부가 싫다 라는 생각이 들면, '나는 공부가 싫다는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고 알아차리고 그 생각을 그냥 흘려보낸다. 그것이 반복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포기하고 싶을때

자신의 꿈의 목표를 다시금 생각해보도록 한다. 내가 왜 이길을 택했는가. 왜 이 일을 하고 싶은가. 그런것들을 종이에 적어내려보도록 한다. 그리고 그 꿈이 과연 나에게 맞는가. 그 길 밖에 답이 없는가. 그런것들 또한 적어보도록 한다.

자신의 공부에 대한 필연적인 이유들을 적어내리다보면 공부가 필요한 이유를 다시 생각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향상심이나 도전심으로 전환되어 다시 공부에 집중하도록 해 줄 수 있다. 

 

포기는 권하지 않는다. 한번 마음먹은것은 죽이되든 밥이 되든 일단 끝까지 해보는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생각보다 포기는 한순간에 하게 되는데, 그것은 정말 말그대로 순간적인 기분에 의한 것이 많다. 순간적인 생각들이 쌓이고 쌓여서 폭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쌓여진 포기하고픈 마음들은, 다른 타당한 합리적인 이유가 아닌 그저 그 순간의 감정일 확률이 높다. 감정적인 이유로 공부를 포기 해 버린다면, 다른 일들도 감정적으로 포기하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 

 

공부는 끈기와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당연히 한순간에는 포기하는 마음이 들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이겨내고 자신의 마음을 잘 관리한다면, 인생에 무엇을 하든 중간은 넘을 수 있을 것이다.

 

부담감

꿈의 목표는 높고, 부모님의 기대, 선생님의 기대 등이 너무 부담이 될 수가 있다. 그리고 스스로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는데 높은 점수는 들쑥날쑥 하고 운이 좋아야 높은 점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불안하게 되고 불안하면 점수가 더 좋지 않게 나오는 경우가 심심찮지 않게 일어난다. 부담감을 덜기 위해서는, '평소대로' 하는 연습을 하는게 좋다. 공부를 할때 모든 공부를 시험칠때와 비슷한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하도록 한다. 그리고 결과가 나왔는데 잘 나오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했으니까 괜찮아' 같은 마음으로 스스로를 위안하도록 한다. 자신을 잘 다독거려 주는게 좋다.

 

급한 마음 (불안한 마음)

점수가 빨리 오르지 않아서 마음이 조급해지는 경우도 있다. 시간은 빨리 흘러가는데 공부는 잘 안되고, 집중도 잘 안된다면 마음이 매우 조급해진다. 이럴때는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될 수 있다면, 공부 계획표를 짜 보도록 한다.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동안 공부를 한 것들을 점검하고 이때는 무엇이 모자른지, 더 잘하려면 무엇을 하는게 좋은지 등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다. 그런식으로 점검을 한번 하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좀 더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막연히 모르는 불안을 마주하는것보다는 자신의 진짜 실력을 가늠하고 현시를 직시하는것이 더 실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

공부 효율과도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차오른 상태에서 공부를 계속하는 것은 몸에 부담을 줄 수가 있다.

공부를 하는 사이클을 생각하는게 좋다. 50분 공부하고 10분은 쉬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시험 시간에 맞춰서 공부 시간을 정하는 것도 좋다. 시험 시간표에 따라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몇시간씩 연달아 공부하는 것은 수학 같은 집중력이 필요로 되는 과목을 할때나 좋고, 보통은 50분 공부 10분 휴식을 가지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였다면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칭, 요가 등 그리고 추천하기로는 명상을 하는것도 추천한다.

 

https://bigangel999.tistory.com/95

 

공부 재밌어 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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