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개보다 키우기 편한편. 실내에서 비교적 조용하게 기를 수 있다. 아파트와 같은 주거 환경, 마당이 없는 곳에서 키우기 좋은 동물이다. 또한 발걸음도 사뿐거리며 조용하기 때문에 이웃에 소음으로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 또한 고양이는 고양이의 몸에서 나는 냄새도 거의 없는 편이다. (만약 냄새가 난다면 병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구취와 배설물 냄새는 독하다.(항문낭에서도 냄새가 날수는 있음)
고양이는 사람을 거의 물지 않지만 발톱으로 활퀼 수는 있다.
또한 외로움을 잘 타지 않으며 하루의 2/3을 잠을 잔다. 산책도 따로 시켜주지 않다. (그러나 놀아는 줘야함)
따라서 고양이는 도시에서 아파트에서 기르기 비교적 괜찮은 동물이다.
그러나 고양이를 기르기전에 고양이 카페 같은곳에 가봐서 혹시 나에게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한다.
청결
'그루밍' 은 고양이가 스스로 몸을 청결하게 하는 것으로 혀로 핥는다.
목욕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목욕은 보통 1년에 1~2회 정도하는데 그래도 냄새를 풍기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잦은 목욕은 고양이에게 스트레스이다.
대소변
청결을 좋아하고 자기 구역이 뚜렷하기 때문에 '모래' 위에서만 변을 보려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모래만 두면 대두분 쉽게 그곳을 변소로 인지하고 용변을 본다.
어린 새끼 고양이도 한 두번 정도 모래 위에 일을 보게 함으로서 모래에 체취가 남게 되면 다음부터는 스스로 모래에서 용변을 본다.
또한 변을 보고 나면 모래 밑으로 변을 파묻는 습성도 있어 냄새나 시각적으로 좋다.
그러나
화장실을 제대로 치우지 않고 방치하면 화장실을 더럽고 못 쓴다고 생각하고 다른곳에 용변을 본다. 만약 이런 상황이 된다면 고양이는 어둡고 좁고 은밀한 곳에다가 변을 새로 보기 때문에 찾기 어려울 뿐더러 치우기도 쉽지 않다.
한편, 새끼 고양이는 다른 새끼들처럼 배설물을 모래로 덮는것을 잊거나 서투르기도 하고, 모래에 용변을 보아도 발에 변을 묻히고 나와 집안을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고양이가 대소변을 보는데에 특별한 훈련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관심을 갖고 새끼때엔 챙겨주어야 한다.
모래는 발에 묻어서 집안에 흩어질 수 있는데 화장실 앞에 패드를 깔아주는게 좋다.
화장실은 하루에 1번은 갈아주어야 한다.
되도록이면 화장실은 밥그릇과 5m 이상 떨어지면 좋다. 그리고 너무 개방적인 곳에 위치하지 않는게 좋다.
스크래치
고양이는 길어지는 발톱을 손질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때 까끌거리는 재질의 가구를 긁거나 벽지, 장판을 긁는다.
이는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는것이 대책이다. 또한 스크래처를 구입할 수도 있다. 스크래처가 아니더라도 골판지 박스를 잘라 긁는 판을 만들어주거나 식탁이나 탁자의 기둥에 마끈을 감아주어도 된다.
털날림
개보다 더 심한 털날림. 장모종이나 단모종이나 둘 다 털이 많이 날린다. 샴 고양이가 덜 날리기닌 하나 그래도 많이 날린다. 목욕으로도 ... 해결되지 않는다고 한다.
발정기
수컷 같은 경우엔 정액을 뿌리고 암컷은 아주 크게 울어댄다. 이는 중성화 수술이 대책이다. 중성화 수술은 수컷은 5~15만원, 암컷은 15~30만원 정도이다.
사냥 습관
고양이가 주인을 좋아해서 주인에게 무언갈 물어서 옆에 가져다 두는 경우가 있다. 이때 그 무언가를 고양이 몰래 버리거나 치우도록 한다. 이 사냥 습관은 좋은점도 있는데 커다란 벌래를 잘 잡아준다. 작은 날벌래는 못잡는다.
식물을 물어 뜯는 습관
화초를 키운다면 조심해야한다. 고양이에게는 약간의 풀을 뜯어먹는 습관이 있다. 화초도 뜯기고 혹은 화초의 독성으로 고양이가 아플수도 있다. 심각하면 죽을수도 있다.
헤어볼
그루밍하면서 털을 먹는데 이 털을 토해내는데 이것을 헤어볼이라고 한다. 헤어볼을 먹고 소화시킬 수도 있는 고양이도 있으나 헤어볼 제거 사료나 간식 혹은 캣 글라스를 주어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어린 고양이는 헤어볼 사료가 좋지 않다. 그러나 유난히 구토하며 뱉어내면 아픈것이다. 배가 고플때 소화액을 뱉어내기도 한다고 한다.
사춘기
고양이에게도 사춘기가 있다. 그래서 아기 고양이에서 성묘로 가는 6개월~12개월 사이에 활기가 넘치게 되는 동시에 발정기가 온다. 이때는 훈련이 중요한 때다. 식성도 잡아주어야 하는데, 건식과 습식 둘다 다양하게 접하도록 하는게 좋다.
고양이와 상호작용
감정표현
고양이는 기분을 파악하기 비교적 쉽다. 기분이 좋을땐 부드럽게 울거나 느긋해보인다.
반면 기분이 나쁠땐 귀를 뒤로 낮추고 털을 곤두세우고 꼬리를 부풀린다.
놀이
깃털, 비닐, 막대 방울, 낚시대. 등 흔들었을 때 움직임이 좋은 장난감.
공 굴리기
레이저 포인트
귀여운 행동
꾹꾹이 : 아기 고양이일때 어미젖을 마사지 하며 먹던 버릇을 애정있는 주인에게 하는 행동. 고양이의 애교라고 할 수 있다.
쭙쭙이 : 고양이가 사람에게 젖을 찾는 행위. 살에 대고 쭙쭙 빠는 것이다.
예방접종
고양이는 3차 예방접종 모두 맞아야 한다. 보통 3~4주기로 예방접종을 받는다. 그리고 1년 에 한번씩 예방 접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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