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건강

비타민 D 에 대해서

by angel_0 2022. 7. 5.
반응형

Vitamin D

 

지용성 비타민 중 하나.

 

 

종류

D2 C28H44O 에르고칼시페롤, 비타민 D3 C27H44O 콜레칼시페롤

 

D3D2
왼 비타민 D3, 오 비타민 D2

 

 

피부 세포에 있는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이 자외선파장 290-315nm의 자외선 B(UV-B)을 받아 합성된다. 이때 마그네슘이 이용된다.

D3는 동물에 D2는 균류(버섯, 곰팡이)에 많이 들어있다. 식물에서는 소량으로 발견되는데 토마토 등 일부에서만 발견된다.생체 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는 D3이다.

 

비타민 합성

UV-B에 의해 피부의 7-dehydrocholesterol이 프리비타민 D(previtamin D3)으로 전환되고, 프리비타민 D3는 온도에 의해 비타민 D로 이성화(isomerization) 된다. 프리비타민 D3의 약 50%는 2시간 내에 비타민 D로 변한다. 비타민 D는 피부에서 혈액 내로 들어와 비타민 D 결합 단백질과 결합하게 된다. 프리비타민 D3의 일부는 UV-B에 의해 생리적 활성이 없는 루미스테롤(lumisterol)이나 타키스테롤(tachysterol)로 이성화한다. 혈액 내로 들어가지 못한 비타민 D3는 UV-B에 의해 수프라스테롤(suprasterol) I, 수프라스테롤 II로 이성화한다. 이러한 기전에 의해 햇빛을 지나치게 쪼여도 비타민 D 독성이 발생하지 않는다. 비타민 D는 생리적 활성이 없다.

 

이용

칼슘 대사 조절 : 칼슘 농도의 항상성과 뼈를 유지

세포의 증식 및 분화의 조절, 면역기능에 관여

신경 스테로이드의 기능을 통해 신경세포의 성장과 성숙을 촉진

염증 촉진 단백질 사이토카인과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쇠퇴로 인한 지나친 염증성 신경혈관 손상 억제를 통해 뇌를 보호

과민성 대장 증후군 완화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 뇌내신호전달물질의 관리

 

부족시 :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암 발병 위험 증가

기억력 감퇴, 치매의 원인

불면증, 우울증, 조현병 증가

 

한국 국민의 90%가 비타민 D 부족이라 추정된다. 따라서 비타민 D보충제가 권장된다. 

 

권장량

한국 1일 권장량 400 IU (약 10ug) / 미국 1일 권장량 800 IU(20mcg)

 

혈중농도 20ng/ml 이하 수준의 비타민D 결핍에는 최소한 1000 IU(25ug)의 비타민D 제제를 매일 복용해야 하며, 각 국가별로 처방 제한이 다르지만, 미국에서는 이때 의사의 판단에 따라 8,400 IU(210ug) 정도를 일주일에 한 번 경구투여하는 일이 많다. 심각한 결핍증에는 매주 50,000 IU(1250ug)을 처방하기도 한다.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복용량에 맞춰 칼슘을 복용하는것이 좋다. 그러나 자연식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으며 보충제는 권장하지 않는다. 

 

과잉 섭취

비타민D의 권장 최대 혈중 농도는 100ng/ml이며, 150ng/ml부터는 독성이 나타나고 200ng/ml 부터는 위험하다.

 

식욕부진, 구토, 설사

고칼슘혈증

급/만성 신부전

 

비타민 D가 들어있는 음식

생선류 - 등푸른 생선 등. 대구, 연어, 정어리, 고등어, 참치, 삼치

동물의 알 - 달걀

버섯 - 표고버섯, 목이버섯

견과류

우유 및 유제품

육류의 간

육류의 지방 - 돼지기름에 풍부하다. 삼겹살

오렌지 주스

시리얼 - 비타민 D를 강화한 것

 

 

기타

비타민 D는 인류의 피부색의 진화에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검은 피부는 비타민 D 합성을 저해하므로 햇살이 약한 고위도 지방으로 이주한 유럽과 아시아인들은 식생활도 바뀌어 점차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게 되었고 지금처럼 연한 피부색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검은 피부는 해로운 자외선을 막고 체온 과열을 막는데 이보다 더 중요한 요소로서 비타민 D의 합성을 위한 선택으로 피부가 하얗게 된 것이다. 

 

햇빛으로 비타민 D를 합성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얇게 바르고 오후 10~15시 사이, 1주일에 2~3회, 10~20분 팔 다리를 내놓고 쬐는 것이 좋다.

728x90
반응형

'정보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귀 냄새 원인  (0) 2022.07.11
심장마비 전조 증상, 대처  (0) 2022.07.07
하품 하는 이유  (0) 2022.06.29
갱년기 증상, 치료, 좋은 음식  (0) 2022.06.27
열 날때 열 내리는 법  (0) 2022.06.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