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돌보기 간략 정보

 

 

친구가 아기를 낳아서 찾아보는 블로그 글 입니다. 신생아 돌보기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마가 되는것은 처음이라서 아기를 키우는 법을 배우는것이 조금 더딜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엄마가 되는것이 처음인 순간이 있으니, 처음엔 잘 못하더라도 그게 일반적이라는것을 생각하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점차 나아지면 되는것이니까요

 

 

 

 

모유수유

모유 수유를 할때는 모유 수유 쿠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를 모유 수유 쿠션에 올려다 놓고, 이리저리 아이를 위치시켜가면서 아이에게도 산모에게도 편한 자세를 찾도록 합니다. 모유 수유를 할때에 가슴 아래에 손수건을 두면, 아이가 먹다가 흘려도 손수건에 흘리게 되니 좀 더 깨끗하게 먹일 수 있습니다. 한편 모유수유를 하기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다면, 유두 보호기를 쓰면 아이가 좀 더 쉽게 젖을 빨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그냥 유두로만 수유를 해보고 안되면 유두 보호기를 쓰는게 좋습니다. 아기가 도무지 가슴을 좋아하지 않고 밀어내고 운다면, 하는 수 없이 젖병을 사용하게 될 텐데요. 이때에도 될 수 있다면 분유보다는 모유를 먹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모유는 '유축기'로 젖을 빼서 따로 담아뒀다가 아기가 배고파서 울때 따뜻한 물에 중탕해서 아이에게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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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트름 시키기

아기가 젖을 먹고 난 뒤에는 트름을 시켜주어야 아기가 편합니다. 아기는 스스로 트름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엄마나 아빠가 아기를 똑바로 세우고 안아서 등을 아래로 쓸면서 두드려 주도록 합니다. 한편 그냥 아기를 세워서 안고있기 보다는, 아기 몸을 조금씩 이리저리 눕혔다가 세웠다가 하는것이 트름을 더 잘 시키는 노하우입니다. 마치 뱃속의 공기를 위로 올려보내기 위해 공기를 이리저리 굴린다고 상상해보세요.

 

 

 

위 사진과 같이 아이를 세워서 어깨에 엎어서 기대도록 합니다. 그리고 등을 쓸어내려 줍니다.

 

 

 

 

아기를 안는 법

아기는 하루에 2시간 이상 안아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사실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동안에는 최대한 많이 놀아주는게 좋다고도 하는데요. 그러면 언어발달, 감각 발달에 더 좋다고 합니다. 아기를 안을때에는 한쪽 손으로는 엉덩이부터 등을 받치고, 한손으로는 목을 감싸서 받쳐줍니다.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아기 귀저기 가는법

 

이것은 직접 보는게 나을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배꼽이 떨어지지 않거나 떨어진지 오래되지 않았다면, 귀저기를 배꼽  아래로 오도록 하게 해주는것입니다.

그리고 남아와 여아의 엉덩이 닦는 법이 다르다는 것. 남아는 아래에서 위로, 여아는 위에서 아래로 물티슈로 닦아주도록 합니다. 

 

만약 아이의 엉덩이가 짓물렀다면 바르는 연고가 있습니다. 그것을 발라주도록 하고.

그리고 물티슈로 닦기 보다는 직접 물로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물로 엉덩이를 닦아줄때에는 흐르는 물에 아이의 몸이 직접 닿지 않게 하고, 그 대신 손에 물을 묻혀서 아이의 살을 부드럽게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아기 목욕 시키는 법

 

 

 

 

온도는 38-40도로하고, 아기가 놀라지 않도록 옷을 단번에 벗기지 말고 벗겼다가 한번 수건으로 감싸준 뒤에 다시 벗겨서 물 속에 넣어주도록 합니다. 

 

아기는 수유 전에 목욕을 시키는게 좋다고 합니다. 수유 후 목욕은 아기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기 달래는 법

 

 

 

아기가 울때는 먼저 귀저기를 확인 하고, 그 다음에는 젖을 원하는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젖을 원하는지 알아보는 방법은 입가에다가 손가락을 가져다 대 보는 것입니다. 만약, 아가가 손가락을 따라서 입을 가져다 댄다면 젖을 원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만약 귀저기도 깨끗하고, 젖도 먹고 싶지 않은것이라면 자세가 불편하거나, 혹은 그냥 괜히 안아달라고 칭얼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트름을 하고 싶어하거나, 아니면 더 안좋을때는 어딘가 아프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냥 안아달라고 칭얼대는것이라면, 아이를 위 사진처럼, 눈 마주침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바라보면서 안아주도록 하세요. 위의 사진의 자세처럼 아이에게 '예쁘다' 말해주면서 아기를 살짝 흔들어주면 아이가 점점 안정을 취하는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앉아서 아이를 달래는 법으로는 이 자세가 있습니다. 무릎에 아이를 얹고 손으로 아이의 머리를 받쳐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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