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생기는 법

self confidence

: 스스로를 믿는 감정

 

 

 

1. 진정한 나 에 대해서 알아보기

사람들은 사실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 mbti가 유행하고 현재 한국의 트랜드가 '자아찾기'라고도 하지만 사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아내는 것은,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아낼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방법도 잘 모르고, 사실 잘 찾아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자기 자신을 찾는것은 '경험'이 제일이지만 , '책'을 읽음으로서 간접 경험으로 자기 자신을 찾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경험'을 많이하고 '책'을 많이 읽으라 권한다. 

한편 '자신'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게 정의 되어진다. 그러나 '자신'이 아닌 것을 '자신'이라 생각하는 흔한 몇가지를 적어본다

 

1. 나는 감정이 아니다.

나의 기분이나 감정, 우울하다, 화가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로 자신을 정의하려고 하지 않는게 좋다. 

 

2. 나는 생각도 아니다

나의 생각, 사고방식, 그것도 자기 자신은 아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가. 그것이 자신을 나타내지 않는다. 그것들은 그저 사라질 뿐이다.

 

3. 나는 타인에게 비춰진 모습 그대로가 아니다.

나는 남에 의해 규정되지 않고, 정의되지 않는다. 타인에게 비춰지는 나의 모습, 타인이 나에 대해 말하는 모습은 참고는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대개 나에 대해 알지 못한다. 

 

4. 과거가 나를 규정하지 않는다

애벌래에서 번데기가 된후 화려한 나비가 되듯이, 과거의 나는 그저 과거의 나일 뿐이다. 현재는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과거의 실패 경험, 슬픈 경험, 부끄러웠던 경험을 '나'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좋다.

 

 

2. 지혜로워 지려 노력한다

자신감은 지혜에서 나오기도 한다. 되도록 많이 경험하고 그리고 실패한다. 그리고 그 실패를 할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도록 한다. 실패했다고 주저앉이 않고 일어나 다음것을 하고, 배우고 새로이 도전하는 모습은 그 행동 자체가 자신감으로 이뤄진다. 그리고 실패가 쌓여 언젠가 성공하면, '지혜'를 얻게 되고 이는 또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실패에 대해서 말하자면, 사자와 인간이 다른 점은, 사자는 사냥에 실패가 반복되면 죽는것이다. 굶어죽게 된다. 그래서 굶어죽기 전까지 실패하고 또 실패를 한다. 실패했다고 주저앉으면 죽기 때문이다. 반면 인간은 실패한다고 해서 바로 죽지 않는다. 그러나, 사자처럼 계속해서 시도하고 일어날 줄 알아야 한다. 사자는 마음이 꺾이지 않는다. 인간도 또한 그럴 수 있다. 

 

"실패해도 계속해서 일어난다. 마음이 꺾이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리고 실패에서 배우고 새로 시작하려 한다. 그것이 곧 자신감이다."

 

 

3. 많이 웃으려 노력한다

인간의 뇌는 가짜와 진짜를 잘 분별하지 못한다고 한다. 특히, 표정에 있어서, 우는 얼굴, 찡그린 얼굴을 하면 그에 따라 기분도 안좋아지고, 반면 웃는 표정을 지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많은 연구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에 대해 말하자면 그들은 '행복하다'라고 한다. 그리고 성공은 행복한 사람이 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만약 자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가짜 웃음 정도는 해 주어도 괜찮지 않을까. 혼자 있을때에도 웃고, 혹은 미소를 짓는 것을 습관처럼 하고, 남과 있을때에도 부드러운 미소와 쾌활한 태도로 임하면 자연히 자신도 행복해지고, 남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며 그것은 곧 사람들의 칭찬과 부러움을 사게 된다. 이는 곧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게 된다. 

 

 

4. 연습한다

언제나 실전인 사람들에게는 적용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실전에서도 실패가 쌓여 점점 전문적이 되기도 한다.

한편 발표나, 시험 등등은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진다. 될수만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도록 한다. 

정보를 찾아서 학습을 하고, 자신의 몸이 익숙해지도록 만든다. 발레리나들도 우아하고 가벼운 몸동작을 하기위해서 수많은 연습을 했다. '연습한다'는 것은, 운동선수나, 피아니스트들만이 하는것이 아니다. 발표를 할때라면 발표연습을 하고, 시험을 본다면 시험을 연습해야한다. 그리고 연습할때 계속 실패하고 잘 되지 않더라도 계속 꾸준히 연습하면 잘 될거라는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한다. 실패한다면 철저한 분석과 적용을 통해서 고쳐나가려고 노력해야한다. 그럼에도 실패한다면 타인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생각보다 타인의 도움이 좋을때가 많다

 

 

5. 긍정적이고 희망적이 되어야 한다

혹시 자신이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빠져있지 않은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부정적 사고는 악순환을 만들어낸다 . 내가 못할거라는 생각은 긴장하게 만들고 그 긴장은 실제로 실패하는데 가담한다. 그리고 이 실패는 '역시 나는 못해'라는 생각을 강화하여 결국엔 '정말 못하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만약, 준비를 하고 열심히 노력했다면, 하늘의 뜻에 맡기는 일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쿨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낙관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 것이다. 사람은 희망이 없으면 죽는것이라는 명언도 있다. 혹시, 지금도 속으로 '이런 글을 봐서 뭐해. 바뀌는건 없는데'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이렇게 생각해보도록 한다. 전혀 설득력 없고, 근거도 없고, 가능성도 없더라도 말이다. '다른 방식도 생각해 봐야겠어' 라고 말이다.

 

 

6. 두려움을 편안하게 받아들인다

뛰어난 연설가라고 해서 청중 앞에 섰을때 두려움이 없는건 아니라고 한다. 자신감이 넘쳐보이는 사람도 사실은 마음 속으로 두려움과 싸우고 있다.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한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그것에 익숙해 지고, 편안해 지는 것이다 . 두려움을 완전히 지울 수는 없지만, 그것을 무시하거나 , '할일'에 집중함으로서 망각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두려움에 대한 대처법들이 존재하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해결법도 있다는 것이다.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자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일시적일 뿐이라고, 단지 자신이 할 일만 편안히 해내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될 이유'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대개, 어떤 일을 해내기 위해서 두려움이란 감정이 개입되면 오히려 떨리고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므로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두려울 필요가 왜 없는가, 하는 생각도 도움이 된다.

 

 

7. 완벽주의가 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또 완벽하게 예측하기도 힘들다. 그리고 완벽한 일 자체도 거의 없다. 무언가 완벽하게 끝났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십상이다. 무언가를 완벽하게 해내는 것도 힘들다. 무언가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무리하다가 오히려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감은 자신의 완벽에서 오지 않는다. 대신 어떤일이든 부딫혀보겠다라는 마음가짐에서 오는 것 같다. 무엇이 오든 다 받아들이겠다. 그리고 어떻게든 해보겠다. 하는 태도가 다른 이들이 보기에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 그리고 본인 또한, 예측하지 못한 사태에 적절히 대응하고, 성공해보이게 된다. 

 

 

8. 대인배가 된다

자기 자신을 용서해야할땐 용서하고, 실패는 딛고 일어서며, 배우고 고통이 찾아오면 어서오라고 반길 줄 알면 좋다.

위험을 회피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새로운것에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한다.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사람들을 포용하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크게 크게 웃어준다. 지혜롭고 섬세하면서도 어떤일에는 과감하고 결단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