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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관절염, 관절에 좋은, 관절 통증 치료

by angel_0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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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arthritis)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 통증을 동반한다. 그러나 통증이 있다고 반드시 관절염은 할 수 없고 붓거나 열이 동반되어야 한다. 

 

원인

 

노화

어린아이도 걸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소아 류마티스

관절에 부담가는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

비만

가사 노동이 잦은 경우

등산

 

 

 

연골 소모가 커지는 활동을 하면 관절염의 전조증상을 앓다가 악화되며 관절염이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병원에 자주 못가거나 별거 아닌 통증이라 생각하고 파스로 때우며 병원에 안가는 것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을 실패하고 악화되기도 한다

 

관절염의 종류

 

급성관절염

장액성 관절염 - 외상에 의한 관절염. 대개 하나의 관절에만 발생

장액섬유소성 관절염 - 관절강 내에 혼탁한 삼출액이 괸다. 염증이 가라앉아도 심한 운동장애를 남긴다

화농성 관절염 - 관절의 개방창 또는 임질, 장티푸스, 성홍열, 패혈증 같은 전염병에 다발성.

 

만성관절염

특수성 관절염 - 결핵성, 매독성 유산대사 장애로 인한 통풍성 관절염

다발성 관절염 - 결핵, 매독, 임질의 경과 중 다발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패혈증의 하나인 경우도 있다

변형성 골관절염 - 뼈나 관절의 노화, 외상이 원인

혈우병성 관절염 - 혈우병을 앓을때 관절 내의 출혈에 의한 것

류마티스성 관절염 - 자가면역질환

 

통증

흔히 연골이 닳아 통증이 있다 오해하지만 연골은 신경세포가 없다. 통증은 염증이 생긴 활막이 자극을 받아 통증을 느낀다. 또한 연골을 받치는 뼈에도 신경과 혈관이 있어 그 부하를 받을때 통증이 나타난다

 

통증이 생겼다는 것은 염증이 생겼다는 것이고 이 염증이 있을때 움직여 생긴 연골 조각들이 연골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연골을 되려 깎아내기에 아예 관절을 쓰면 안된다. 통증이 있을때 관절을 쓰면 통증이 사라져도 점차 관절염이 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치료

 

급성일 경우 운동이나 무거운것을 들지 말고 안정을 유지한다. 

물리치료와 체중감량, 자세교정, 주사치료를 병행하며 관리한다

 

언젠가 연골이 다 닳아버려 관절염이 시작되버리면 진통제나 스테로이드를 쓰다가 궁극적으로는 인공관절 치환술과 절골술을 병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연골은 자연재생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절염에 쓰이는 약은 경증일 경우 항염제, 히알루론산, 스테로이드로 통증과 증상을 완화하는데 이용된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카티스템은 태아의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것으로 2012년 연골 재생의 효과가 확인되었다. 조인트스템은 2021년에 국내 3상에 성공했다. 카티스템은 환부의 뼈를 구멍내어 치료약을 넣기에 수술 형식이다. 수술 비용이 바이알당 1000만원 전후이다. 카티라이프는 비용이 1000~1500만원 정도이다

 

 

 

관절에 좋은 영양제 (그러나 그다지 효과는 없다)

보스웰리아, 강황, 콘드로이친, 글루코사민, MSM

 

 

관절염에 좋은 운동

관절에 체중이 많이 가해지지 않는 운동 : 유산소 운동중에서도 걷기 보다는 물속 걷기, 수영, 실내자전거 타기, 서서타는 자전거 등이 좋다.

근력운동 : 자신의 체중만을 이용하거나 작은 모래주머니나 베개 등을 이용하여 뼈를 직접 잡고 있는 내부 근육을 먼저 강화하고 차차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 굳어진 관절 주변을 감싸고 있는 인대, 건, 근육등을 풀어주고 관절의 움직임 범위를 크게 하여 지속적인 혈액순환이 가능하게 하므로 하루에 1-2회, 매일 실시하는게 좋다

 

관절염에 피해야할 운동

조깅, 등산, 계단 오르내리기, 줄넘기, 손빨래, 물걸레질, 쪼그려 안기, 오래 동안 서있는 것, 양반다리로 앉는 자세

 

 

 

 

관절에서 뚝 뚝 소리가 날때

관절에서 나는 소리 자체는 의학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통증 혹은 다른 증상을 함께 수반한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소리가 나는 이유:

관절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 관절을 싸고 있는 구조물과 연관이 있다. 관절 주위를 지나가는 힘줄이나 인대가 관절 사이에 끼어 미끄러지며 소리가 나는 것이다. - 이 자체는 심각한 질환은 아니다. 그러나 이 소리가 반복될 경우 힘줄이나 인대가 뚜꺼워 지게 되고 두꺼워지면 주변 연골을 손상시키고 염증과 함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관절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일부러 관절에서 소리를 내는 습관은 버리는게 좋다.

 

관절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건강한 연골의 재생을 돕는 윤활액이 말라서 생기는 경우 - 활액이 부족하면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관절이 불안정하거나 관절이 마모되어 관절 면이 매끄럽지 못해 소리가 나는 경우 - 연골손상으로 인해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염증과 통증을 수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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