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원인, 고통, 증상, 치료

장염 enteritis

장의 염증. 장이 자극을 받아 치유되는 과정의 반응을 하게 되면 장염이다. 

의학적으로는 단순한 장염이나 위장염, 그냥 두어도 낫고 혹은 약물로 쉽게 낫는 장염이 있는가하면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이 있으며 더 심하면 수술을 해야만하는 충수돌기염(맹장염)인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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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세균 -콜레라, 장티푸스, 바실러스 세레우스

독소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

자극적인 음식 - 너무 짜거나 맵거나 차가운 음식을 과하게 먹는것

상한음식

심한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이토카인 등 염증 매개물질이 늘어나 염증을 유발한다

 

계절별로 주로 장염에 걸리는 이유로는 여름에는 주로 콜레라, 가을과 겨울에는 노로 로타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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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구토, 설사, 발열이 있다

설사 외의 증상은 메스꺼움(오심)도 있다. 

복통 등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유사한 경우도 있다

먹은게 없어도 위액을 게워낼 정도로 심한 구토를 하기도 한다. 이때는 식도가 상처를 입어 피를 토하기도한다

근육통을 동반할 수도 있다.

독감과 착각할 수도 있다. 처음엔 가벼운 열에서 시작하여 고열과 몸살로 진행되고 그 후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혈변이 나올 수도 있다.

식욕이 떨어진다.

허리가 아프다

설사를 자주 보면 압력이 가해져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심한 탈수가 일어나면 어지럼증, 저혈압, 저칼륨성 근육 경련, 의식혼탁 등 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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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어떤 장염은 복통이 나타나는데 마치 장이 칼에 찢기거나 꼬이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  

윗배에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눌리는 듯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주 증상이다.그러나 어떤 장염은 3-4일 정도 설사를 하고 크게 아프지 않은채 끝나기도 한다항문에 고통이 있을 수 있다오심 및 구토 등 여러가지 자율신경 증상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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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탈수가 되지 않게 관리하는것이 요건으로 보통은 저절로 낫는다. 소화제나 설사를 줄이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장운동을 저하시켜 설사를 멈추는 약물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장 안의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배설시키는 약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효모균 정장제를 추가하기도 한다

 

발열이 동반되었을때는 항생제의 치료가 요할때도 있다. 구토 설사가 심해 수분섭취가 힘들면 수액을 처방받고 금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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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가정상비약으로는 타이레놀, 스멕타 를 쓸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날때 사용하는 것으로 발열이 난다면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야한다지사제 같은 경우 설사를 멈추기 위해 복용하기도 하는데 혈변이나 고열을 동반한 심한 장염일 경우 오히려 증상이 장기화될 수 있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사와 꼭 상담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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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일때 식사

주로 흰죽을 권한다. 점막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찬 음식, 매운 음식, 짠 음식을 피한다대신 부드러운 음식, 건더기가 잘 남지 않는 음식을 먹는다감자, 쌀, 밀, 오트밀, 면, 두부, 생선, 살코기, 달걀 이 좋다기름성분도 권해지지 않는다. 따라서 라면 같은 튀겨진 면은 좋지 않다.채소는 섬유질이 많아 소화를 못시켜 설사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권하지 않는다우유, 치즈 같은 유제품 또한 권하지 않는다.튀긴음식도 먹지 않는다지방 섭취를 피한다물은 특히 자주 마셔주는것이 좋다. 소변을 봤을때 투명해질정도로 자주 많이 마시는게 좋으며 한번에 많이 마시지 않는다.또한 이때 물은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게 좋다.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식사를 할때는 꼭꼭 씹어 먹는다술이나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는 줄인다유산균을 섭취한다. 그리하여 장내 정상 세균총의 증식을 촉진하고 장염을 일으키는 유해균을 억제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이온음료도 도움이 된다.

 

이 외에 관리할것으로는스트레스 관리를 하여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관리한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한다

 

 

*되도록이면 수분 공급외에는 금식하는 것을 권한다. 다이어트 중이 아니었다면 2-3일 정도 굶더라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