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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사우나 좋은점, 부작용, 팁

by angel_0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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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Sauna

 

사우나는 핀란드어로 핀란드 전통 방식의 목욕 혹은 목욕탕을 의미한다.

 

 

 

효능

  • 노폐물과 땀을 배출시켜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준다
  • 독소 제거 - 디톡스. 신체에는 독소가 쌓이는데 이는 땀을 통해 제거가능하다. 
  • 피부미용에 좋다
  • 몸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 개운해진다
  • 혈액순환에 좋다. 혈류가 빨라진다 - 사우나를 할 때는 건조한 열로 인해 심박 수가 크게 증가한다. 과학적 검증 결과 섭씨 76도에서 20분 동안 있으면 신진대사가 매우 활발해져서 500칼로리 이상을 소진하는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외부에서 격렬한 운동을 하고 있는것과 같은 효과이다.
  • 칼로리가 소모된다. 운동 후 사우나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도한다 - 운동을 신체를 회복하기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사우나이다. 급격한 신진대사 후 발생한 대사성 폐기물은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며 제거된다. 또한 경직되고 피곤해진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사우나를 통해 증가하여 빠르게 회복하고 훨씬 빨리 몸이 이완되어 편안해지는것을 느낄 수 있다.
  • 머릿결을 좋아지게 한다 - 두피에는 피지선이라는 특별한 땀샘이 있는데 이는 머리카락에 수분을 공급하고 윤기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화합물을 방출한다. 사우나에서 시간을 보내면 땀샘이 활성화되어 이런 유용한 화합물을 방출하여 머리카락을 윤기있고 건강하게 보이도록 도와준다.
  • 면역 시스템 강화 - 사우나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과 동시에 백혈구 생성을 돕는다 . 백혈구는 감염 및 질병과 싸우는 매개체인데 사우나를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백혈구 수가 많아 강한 면역 시스템으로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고 질병에 걸려도 더 빨리 치료된다.
  • 지구력 향상 - 정기적으로 사우나를 하면 열을 견딜 수 있는 한계점이 점점 높아진다. 정기적으로 사우나를 하는 사람들은 열을 견딜 수 있는 한계점이 매우 높아 피로감을 적게 느끼며 오랜 시간동안 에너지레벨을 유지하여 능률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 젊어지는 효과 - 피부는 정기적인 운동이 필요한데 사우나는 피부를 움직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가 탄력을 잃어 가면 죽은 세포가 피부 모공에 축적된다. 사우나를 하면 우리 피부로 가는 혈류를 개선하여 새로운 피부의 성장을 돕고 이전에 축적된 모든 죽은 세포를 제거한다. 그리고 우리 피부에 존재하는 천연 보습제와 항생제 역할을 하는 오일이 사우나를 통해 활성화되는데 이 오일은 우리가 젊어 보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동안을 유지할 수 있다.
  • 사우나를 하면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어 준다.

 

 

 

부작용

너무 자주 사우나를 하면 모공이 넓어진다고 한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다. 또한 모공이 넓어진경우 화장이 잘 되지 않으므로 여자들은 사우나에 자주 가지 않는 편이 좋다. 이런 단점은 사우나 직후 차강누 물로 마무리 하면 어느정도 경감된다. 

 

음주 후 사우나를 할 경우 사망 위험이 있다.

 

스쿠버 다이빙 후 사우나를 하는 것도 사망 위험이 있다.

 

관절이나 디스크에 질환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사우나를 주의해야한다. 사우나를 하면 몸에 열이 나면서 관절이나 근육이 유연해지게 되는데 관절이 과도하게 꺾이거나 과한 힘을 주게 돼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온도가 너무 높은 사우나를 이용하면 뇌의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심박수를 빨라지게 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사우나 시간이 길 경우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10분에서 20분 사이가 적당하다.

 

 

 

 

사우나 팁

사우나에서 소금은 곱게 갈린 것으로 한다. 사우나를 할 때 소금을 피부에 문지르면 피부의 살균, 소독 작용과 더불어 삼투압 작용에 의해 부기가 가라앉고, 모공 속 노폐물이 제거돼 피부가 매끄러워진다. 그러나 아주 곱게 갈린 소금을 사용해야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소금 마사지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반드시 보습 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그러나 아토피 피부염이나 피부발진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으면 소금 마사지는 금물이다.

 

사우나의 뜨거운 열기는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 탄력을 빼앗고 주름을 만든다. 사우나를 할 때, 고열이 직접 닿지 않도록 얼굴을 찬 물수건으로 감싸고 뜨거운 쪽을 등지고 앉는다. 수시로 차가운 물로 세수해서 열감을 내리고,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을 한다. 사우나를 마친 후 휴게실에서 보습팩을 해주면 늘어진 모공도 수축시키고 수분 공급에도 좋다. 감자, 오이, 꿀 등의 미용팩은 달아오른 피부와 넓어진 모공을 진정시켜준다.

 

사우나를 마친 후에는 열에 의해 피부가 달아오른 상태이므로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피부 손상을 줄인다. 알칼리성 비누나 때수건을 사용하지 말고 물만 적시거나 적은 양의 중성 비누로 살살 마사지하듯 씻어내는 것이 좋다.

 

사우나를 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바로 탈수 증상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사우나 이용 전후에 물 한 컵씩 마시자. 사우나 중에도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도록 한다. 한편, 오랫동안 고온에서 땀을 빼면 오히려 피로가 쌓일 수 있다. 최대 30분 이내로 끝내는 것이 좋다. 몸이 이상이 있다고 느껴질 때는 즉시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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