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를 겪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바로 술을 마시지 않는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때에 따라서는 술을 마시지 않을 수도 없다. 그리고 술이 좋아서 마실 수 밖에 없을 수도 있다.
문제는 술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혹은 숙취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 둘만 아니더라도 술은 최상의 음료가 되었을 것이다.
술에서 빨리 깨는 법, 숙취 해소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다.
녹차 마시기
녹차에는 알코올 분해 효소 작용을 돕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다. 이는 아스파라긴산, 알라닌, 카테킨이다. 또한 안토시아닌 등 간세포 손상을 지켜주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간을 회복시키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술먹고 발생하는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녹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있어 다량 섭취하면 카페인이 과다할때 나타나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불면증 혹은 긴장이다. 녹차 외에 허브차, 감잎차 등도 술을 깨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꿀물 마시기
꿀에 풍부한 과당은 알콜분해에도 좋고 숙취로 떨어진 혈당 회복과 기력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꿀의 천연 과당은 신진대사를 돕는다. 또한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숙취로 인한 통증을 덜어준다. 뜨거운 물에 꿀을 타서 마시는 것을 권한다.
비타민 C
과음한 후 비타민 C 음료나 과일 주스를 마시면 좋다. 음료의 흡수 효과가 좋지만 귤이나 오렌지 처럼 비타민 C 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는것도 효과적이다.
콩나물국
콩나물은 체내 열을 없애는데 효과적이고 활발한 수분 대사를 통해 노폐물을 몸 바깥으로 내보낸다. 특히 콩나물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은 간 회복에 좋고, 북어에 함유된 글루타싸이온은 아세트 알데히드로 인한 간의 손상을 막아준다.
숙취해소제, 물 충분히 섭취
과음한 후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하게 두통을 없애는 방법은 숙취해소제를 먹고 알콜 해독에 피요한 물을 충분히 많이 마셔주는 것이다. 사실 물은 술을 마시는 중간중간에 계속 마셔주는것이 좋다.
숙면
시간이 된다면, 잠을 푹 자는것이 술을 깨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알코올 대사는 간이 담당하는데 잠을 자는 동안 다른 활동 없이 간이 알코올 대사에 집중한다.
온수 샤워
술을 빨리 깨고 싶다면 따뜻한 온수로 샤워하는것도 좋다. 온수 샤워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알코올 해독 능력을 상승시켜 술을 빨리 꺨 수 있게 한다. 단 술을 마신 직후 온수 샤워를 하면 심장에 부담을 줘서 위험할 수 있다. 온수 샤워나 사우나는 음주 직후는 피하고 다음날이 좋다.
찜질방 & 사우나
몸에 흡수된 알콜 중 10%정도는 호흡과 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적당히 땀을 흘리는 것도 숙취해소 방법이다.
운동
땀을 통해 알콜이 배출되므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다만 물을 잘 보충해주어야 한다.
술을 천천히 마시기
술을 천천히 마시면 뇌세포로 가는 알콜 양이 적어지고 간에서 처리되는 술의 양이 일정해 덜 취한다
식사나 충분한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시기
음식은 술의 흡수를 지연시켜 뇌세포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코올의 양도 그만큼 적어진다
섞어마시지 않기
일반적인 폭탄주의 알코올 농도는 13-17도 정도로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알코올 농도인 15-20도 사이에 속해 한가지의 술을 마시는 것 보다 빨리 취하게 된다.
흡연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면 간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하는데 흡연시 400pp의 높은 농도의 일산화탄소를 흡입하여 산소결핍증을 유발한다
'정보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치하다가 피 날 때는? (0) | 2023.01.12 |
---|---|
흉부 불쾌감과 심계항진 (가슴 통증) (0) | 2023.01.11 |
물구나무 서기 효능, 좋은점 (0) | 2023.01.10 |
성별간 질병 위험 차이 (0) | 2023.01.09 |
임신 중에 발생하는 질환들 (0) | 2023.0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