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의 원인과 예방 하는 법

 

주름 Wrinkle

 

주름은 노화에 의해 피부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접히는 현상이다 

 

원인

 

1. 노화

 

자연스러운 노화로 인해 주름이 생긴다. 20대 후반이 되면 표피 세포가 얇아지며 노화가 시작되는데 세포와 세포를 잡아주는 힘이 약해지며 피부 두께도 감소한다. 노화현상이 일어나면 피부 속 수분이 표피 밖으로 쉽게 증발되는데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지는 주범이다. 

 

피부 내부 진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란 단백질로 구성되어있는데 노화가 되며 콜라겐의 생성능력이 감소하며 피부에 굴곡이 생기게 된다

 

피부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땀샘과 지방의 감소 또한 피부를 처지게 한다. 

 

노화의 원인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생활습관 요인이 있다. 

 

2. 자외선

 

피부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태양광의 자외선이다. 피부 노화촉진의 90%는 자외선에 의한 것이다. 

자외선의 종류에는 UVA, UVB, UVC 로 나뉜다. 이중 주름을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자외선은 UVA이다. UVA는 피부 깊숙한 곳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단백질을 파괴한다. 피부 엘라스틴이 파괴되면 콜라겐을 망가뜨리는 효소가 분비되는데 이때 새로이 형성된 콜라겐은 원래 자리가 아닌 조금 달느 부위에 자리 잡는다. 이를 콜라겐의 변성이라 한다. 콜라겐 변성으로 피부 전반적인 형태에 변화가 생기며 주름이 발생한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물질인 활성산소를 형성하여 피부 세포를 산화시키고 노화 속도를 가속화 시킨다.

 

 

3. 흡연

흡연은 비타민 E를 파괴하여 주름 형성을 가속화 한다. 비타민 E는 항산화제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 여성들에서 담배를 하루 한 갑씩 50년을 피는 경우 비 흡연자에 비해 2.8배 이상 피부노화가 촉진되었다고 한다. 또한 비흡연자가 아니더라도 담배 연기에 노출되면 이또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고 한다. 흡연은 노화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도 일으킨다.

 

4. 호르몬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생성이 멈추면 콜라겐 양은 1년에 2%, 피부 두께는 1%씩 감소한다고 한다. 한편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주름의 형성을 억제한다. 이런 호르몬 영향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주름이 더 많다

 

5. 표정

사람들마다 많이 짓는 표정에 따라서 주름이 깊게 패일 수 있다. 얼굴 찌뿌리기, 환히 웃기 등이다. 근육을 반복해서 많이 쓰면 그 부위의 피부 탄성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주름 예방 습관

 

1. 피부 보습
지성피부인 사람들은 크림이나 보습제를 멀리하는 경우가 있지만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와 목은 보습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또한 너무 세게 문지르는 마사지 방법은 피한다. 씻을때나 화장용품을 바를때 피부를 세게 문지르는 것을 피한다. 특히 눈가 화장을 지울때 살살 문지르듯 지우는것이 좋다.

 

2.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원흉으로 잡티와 잔주름의 원인이 된다. 외출시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게 좋다. 오랜 외출이나 운동을 하실 경우에는 수 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주름의 가장 큰 주범이다.

 

3. 물을 충분히 마시기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미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4.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

콩을 추천한다. 콩은 피부의 광노화를 막아주는 식품이다. 콩이 함유된 음식을 6개월만 먹으면 피부의 구조를 바꾸고 단단하게 해준다고 한다. 한편 연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오메가 -3 등 필수 지방산이 많다. 필수 지방산은 피부에 영양분을 주고 주름살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아보카도, 녹차, 토마토, 연어, 달걀, 석류가 있다.

5. 규칙적 생활과 충분한 수면

수면할때 주름을 방지하는 좋은 자세는 등을 대고 반듯하게 자서 주름살이 잡히지 않게 하는 것이다. 옆으로 누워 자면 볼과 턱에 주름살이 남고, 얼굴을 침대에 파묻고 자면 이마에 주름이 생긴다

 

6. 피부에 주름이 잡히는 표정 자제

 

7. 얼굴을 너무 자주 씻지 않기

피부에 물을 너무 자주 묻히면 주름살을 막아주는 천연 장벽 역할을 하는 기름과 수분이 없어진다. 

 

8. 비타민 C 섭취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산을 촉진하고 햇살에 따른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주름을 만드는 습관

1. 담배 연기를 피한다
담배는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재생 능력을 방해 한다. 고운 피부를 원하신다면 담배 연기를 멀리한다

2. 지나친 다이어트는 피한다
너무 급격하게 살을 빼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깊어 질 수 있다.

3. 잘못된 표정 습관을 체크한다
인상 쓸 때 생기는 미간 주름, 눈썹을 치켜뜰 때 생기는 이마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상 밝은 표정을 지으세요. 시력이 나쁠 경우에는 잘 맞는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여름날 강한 햇살에 눈을 찌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잘못된 수면 자세
한 쪽으로만 돌아누워서 자는 자세, 너무 높은 베게를 사용하는 것 등은 얼굴과 목 주름의 원인이 된다. 알맞은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고 바른 자세로 숙면을 취하도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