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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236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에 대해서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신체적인 손상 또는 생명에 대한 불안 등 정신적 충격을 수반하는 사고를 겪은 후 심적외상을 받아 나타나는 정신 질환이다. 충격후 스트레스장애, 외상성 스트레스장애, 외상후 증후군, 외상후 스트레스증후군,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라고도 한다. 주로 강렬한 폭력과 충격, 공포에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경찰관, 소방관, 군인이 가장 대표적으로 걸리며, 특히 실전 전투 경험이 있는 군인의 경우 그 어떤 직종보다도 가장 심하게 노출되어 있다. 그 외에도 의사, 간호사, 철도기관사, 교도관 등에게서도 자주 발견되며, 범죄 피해자나 자연재해, 각종 사고 생존자들과 구조자들 또한 해당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PTSD는 정신건강적 문제 이외에도 당뇨병.. 2022. 5. 12.
임종에 대한 간략한 글 일반적으로 환자가 언제 죽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의사도 정확한 날은 알지 못한다. 환자의 생존 기간은 크게 변동되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은 잘못된 경우가 많다 증상은 질환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암과 같은 경우는 기력, 기능, 편안함은 일반적으로 오직 사망하기 한두 달 전에야 크게 저하된다. 알츠하이머병이나 간부전, 신부전과 같은 질환은 발병 초 부터 서서히 쇠약해지지만 간혹 속도를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심각한 심부전과 만성 폐색성 폐질환은 꾸준한 쇠퇴를 초래하지만 심각하게 악화되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사례 후 개선 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증상이 악화된 후 또는 안정을 되찾은 후 수 일 안에 증상이 악화된 후 사망에 이른다. 임종에 임박한 환자들은 평화로운 임종을 위해 현재 겪고 .. 2022. 5. 11.
조울증 (양극성장애) 에 대해서 조울증 dipolar disorder 조울증의 정식 명칭은 양극성 정동 장애이다. 보통 양극성장애라고 부른다.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조증, 우을증이 독립적으로 또는 혼합되어 나타난다. 기분장애 중 가장 예후가 안좋다. 환자의 10~15%는 자살하며 환자의 30~40%는 자해 증상을 보인다. 남녀간 발병률 차이는 거의 없다. 양극성 장애는 만성적이다. '완치' 되는 경우는 적으며 약물을 통해 정상적인 기분상태에 지속적으로 머무를 순 있지만 약물치료를 중단하면 양극성장애가 자발할 확률이 높아 평생에 걸쳐 약물을 복용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DSM-5부터는 양극성 및 연관 장애(Bipolar and Related disorders)로 통합되었으며 다음과 같이 분류된..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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